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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도서관에서, 집에 가기 전에 안부인사 전해요. 수업시간에 갈멜회 수사 교수님께 들었는데요. 재밌는 퀴즈 하나! 2차 바티칸 공의회 때 베드로대성전에서 몇백명의 주교들이 모여서 회의하면서 화장실은 어떻게 했을까요? 요한 23세 교황님이 주교들이 천사냐?하고 물으면서 화장실문제를 거론했다고... 해결은 어떻게 했을까요? ... 성소피정도, 총회도 하느님 이끄시는 대로... 기도합니다. 작성자 프란치스카 수녀 작성시간 10.10.22
  • 답글 어제 로마분원에 새식구가 와서 총회 얘기를 들었었습니다. 총회는 잘 끝났지만, 기도는 더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엥? 수녀님 말이 마치 베드로 대성전 화장실엘 가본 것처럼 들려요..^^ 제대와 감실 있는 성당에 화장실 있는 거 전 못 봤어요. 대부분 성당 "건물"에 있지 , 성당 "안" 에는 없어요... 세계에서 유일하게 성당 내부에 화장실이 있는 곳이 베드로 성전이라고 하는데요. 게다가 베드로 대성전 "밖" 화장실도 돈내고 쓰는 화장실인걸요.(그래서 한번도 안 가 봄, 돈내고 화장실은 못감...).. 답 ... 레오 몇세교황님 뒤쪽으로 가면, 2차 바티칸 공의회 주교 전용 화장실을 만든 화장실이 있다.. 작성자 프란치스카 수녀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0.10.28
  • 답글 엥? 베드로대성전에 화장실 칸이 많지 않아요? ㅎㅎ 답이 궁금하네요. 수녀님들 기도 덕분에 주교님께서 기쁘게 다녀가셨고, 총회도 무사히 끝났답니다. 홍골롬바 총원장 수녀님과 모든 회원이 바쵸?로 친교의 인사를 나누는 흐뭇한 시간을 가졌고 또 총회 후 축하파티도 했답니다^^ 작성자 sr.tina 작성시간 1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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