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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총의 계절~~ 성모성월도 끝자락을 향해 갑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모든 것을 품어안는 바다처럼 우리모두 바다같은 마음을 가져보길 바래봅니다.
    작성자 미카엘라 작성시간 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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