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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곧 대림이네요. "지나간 날들이 참 좋았지요" 하고 추억을 먹으며 사는 사람을 어리석은 이라고.. 어느 교부께서 말씀하시네요. 이제 연중시기의 아쉬움은 모두 맡겨드리고 "주인을 기다리며 깨어있는" 종처럼, 기다림에 충실해야겠습니다. 작성자 sr.tina 작성시간 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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