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미시령에서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4.12.17
울산바위. 그 울산바위의 척박한 바위 틈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 마치 바위를 뚫고 우뚝 솟아 오른 듯한 키작은 소나무들을 바라 봅니다. 대자연이 내려준 운명에 순응하면서, 주어진 주변의 상황에 만족하며, 주변의 다른 나무, 곤충, 새, 구름, 그리고 바람과 공생합니다. 오늘, 사시사철 변함없이 푸른 저 소나무가 온갖 고통과 시련에도 견딜 수 있는 강인한 인내와 정신력, 그리고 끈질긴 생명력의 상징이 되어 내 마음에 다가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