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약 9년 교회개척을 하면서 가장 마음을 쏟았던 교회는 처음 개척하여 직접 담임을 한 치앙마이 교회일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애정을 갖고 교회를 개척한 곳이 바로 치앙라이 은혜교회입니다. 치앙마이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수요일날은 거의 치앙라이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치앙마이에서 차로 3시간이 걸리지만 피곤한 줄 모르고 3년간 열심히 설교하러 다녔습니다. 그 교회가 3년만에 자립을 하고 튼튼히 성장을 한 것에 참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 치앙라이 교회 교인들이 형제 교회인 치앙마이교회를 방문했습니다. 함께 수요 기도회에 참석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손을 잡고 둘러서서 미얀마를 위해서, 그레이스 선교부를 위해서, 개척해 놓은 각 교회를 위해서 뜨겁게 기도한 후 형님 교회인 치앙마이 은혜교회에서 맛있게 준비한 점심 식사를 한 후 축구시합을 하였습니다. 치앙라이 교회, 치앙마이 교회, 수텝교회, 그리고 선교사와 목회자 팀....
제가 일등에게 8만원의 상금을 걸었고, 선교사들은 조금씩 돈을 각출하여 치앙라이 교인들의 차비와 저녁식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사이묘민 목사님은 선교사들과 치앙마이 교인들의 환대를 받고, 앞으로 자주와야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마음이 흡족했나 봅니다. 그래, 좀 자주 와서 교제를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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