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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접도, 최지인 작가, 제4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서울시의회의장상 수상

작성자artsnews|작성시간26.01.05|조회수53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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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점 중 91점만 수상… 국전 계승 미술대전서 성과
2026년 1월 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서 시상식 개최

[미술여행=김예은 기자]제4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에서 최지인 작가가 서울특별시의회의장상을 받았다.

한국미술협회는 2025년 1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최종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4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수상자를 확정하고, 최지인 작가를 서울시의회의장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제4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에서 최지인 작가가 서울특별시의회의장상을 받았다

대한민국미술대전은 예전 국전의 전통을 잇는 국내 대표 공모전으로, 이번 비구상부문에는 총 335점이 출품됐다.

대한민국미술대전 공모에서는 최우수상 1점, 우수상 7점, 서울특별시장상 1점, 서울시의회의장상 4점, 평론가상 1점, 특선 14점, 입선 63점 등 총 9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 작가는 비구상 회화 부문에서 완성도와 조형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지인 작가는, 숙명 여대 동양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실력있는 작가로서 동양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회화 작업을 위해 비구상과 구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표현으로 주목받아왔다. 이번 서울시의회의장상 수상으로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점수도 추가로 획득했으며, 초대작가 인준은 2026년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사진: 행복을주는그림,화접도_캔버스에 혼합재료 162.1×112.1cm 최지인_2025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조직위원회는 “올해 출품작들은 전반적으로 수준이 높았고, 최지인 작가의 작품은 주제의식과 화면 구성에서 완성도가 돋보였다”며 “동시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비구상 회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최지인 작가는 “지난 2년간 먹의 번지는 느낌과 힘있는 선이 있는 한국화에 산뜻하고 현대적인 색감을 더해 표현하고자 고민하며 다시 민화를 배우기도 할만큼 고민하며 작업을 지속해 온 것을 인정받는 느낌이라서 뿌듯합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

수상작을 포함한 전시는 2026년 1월 5일부터 11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열린다.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월 8일은 휴관한다. 시상식과 개막식은 1월 5일 오후 2시에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최지인의 화접도

그림 그리는 아나운서, 말하는 화가, 교육자이자 예술인

최지인은 방송과 예술, 교육을 넘나들며 일상의 언어와 시각적 감성을 연결해가는 융합형 아티스트이다.MBN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뉴스, 교양,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에서 진정성 있는 목소리를 전해온 그는,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 한국화 전공 수석 졸업이라는 이력을 바탕으로 화가로서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작업은 ‘예술은 멀리 있지 않다’는 믿음에서 출발한다.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나무 쟁반, 손거울, 가방, 머그컵 등의 친숙한 오브제에 그림을 입히며, 일상과 예술 사이의 거리를 좁혀 나간다. 이는 단순한 장식이 아닌, ‘사용할 수 있는 작품’이자 ‘감각적인 삶의 일부’로 기능한다. 또한 전통 민화의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람자에게 보다 재미있고 자유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든다. 고전적 상징이나 문양을 현대적인 색감과 구성으로 풀어내는 그의 민화 작업은 세대 간 공감의 다리를 놓는 동시에, 한국적 미감을 감각적으로 재조명하는 시도이다.

행복을 주는 그림, 화접도

최지인의 화접도

최지인 작가

지난 2년 동안은 먹의 번지는 느낌과 힘 있는 선이 있는 한국화에 산뜻하고 현대적인 색감을 더해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고민해 왔습니다. 다시 민화를 배우기도 했던 그림을 조각조각 잘라 선으로 표현하며 추상화로 더해봤는데요. 민화의 의미가 풍요와 번영, 사랑과 행복,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그림이기에 행복을 주는 그림이라고 이름 짓고 밝고 기쁜 색감 속에 모란을 담고 제 맘 속에는 보이는 나비를 더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것이 대중적으로도 인식되어 있지만 한국화는 옛 것이며 컨템포러리 하지 않다는 편견으로 인해 꽤 오랜동안 소외되어 왔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저는 14년여 전부터 동양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그에 어울릴만한 재료들을 찾아 연구를 해왔습니다. 미술이란 대중들이 이해하기에 어렵지 않고 갤러리를 넘는 문턱도 높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많은 분들과 미술을 즐기며 이야기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미술강연과 수업까지 해오고 있으며 이 모든 것들도 제게는 예술적인 퍼포먼스라고 생각합니다. -최지인

최지인 (Choi Ji Yin)은 예술을 말하고, 희망을 그리는 화가이자 아나운서다. 숙명여대 한국화 전공 수석 졸업했다. 2012년 개인전과 2013년 단원 미술대전, 나혜석 미술대전, 한국 미술센터, 서울 국제 미술제에 참여했다. 세계미술작가창작공모전 당선과 한국미술상 청년작가상과 나혜석 미술대전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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