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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갤러리은, 제현모 초대전: "師古而不泥古옛것을 본받되, 얽매이지는 않는다"

작성자artsnews|작성시간26.01.06|조회수21 목록 댓글 0

 

 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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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갤러리은 신진작가 공모전’ 최우수 작가로 선정된 제현모의 개인전

[미술여행=김예은 기자]갤러리은((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5-1)이 2026년 1월 14일(수)부터 1월 19일(월)까지 ‘2026 갤러리은 신진작가 공모전’의 최우수 작가로 선정된 제현모 작가를 초대해 제현모 개인전: "師古而不泥古: 옛것을 본받되, 얽매이지는 않는다"展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진 작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시각예술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갤러리은에서 주최하는 전시다.

사진: "師古而不泥古: 옛것을 본받되, 얽매이지는 않는다" 포스터

최우수 작가: 제현모 개인전: "師古而不泥古: 옛것을 본받되, 얽매이지는 않는다" 전시에서는 제현모 작가가 지향해온 창작 태도인 ‘師古而不泥古(사고이불니고)’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작가는 동양회화의 사유인 온고지신과 법고창신의 흐름 속에서 ‘古(고)’를 학습의 대상이자 창작의 중심으로 삼고, 본받음과 얽매이지 않음 사이의 경계를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

이러한 태도는 고화에 대한 관찰과 사생을 중심으로 한 작업으로 이어지며, 자연과 대상에 대한 현장성을 중요하게 다루는 방식으로 나타난다. 중국 유학 이후 현재 한국에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는, 다양한 표현이 요구되는 현대 회화의 환경 속에서도 전통 회화가 지닌 정통성과 그 의미를 다시 묻는다. 이번 전시는 제현모 작가가 ‘古’를 학습의 대상으로 삼아 본받음과 얽매이지 않음 사이를 탐구해온 작업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사진: 古梅圖(고매도), 139 x 98cm, 비단에 수묵채색, 2025.jpg

사진: 제현모 작가

제현모 작가는 강원대학교 미술학과 한국화를 전공했으며, 중국미술학원 중국화서법학부에서 산수화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여백회와 중국 절강성 산수화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강원대학교와 단국대학교에서 강사를 역임하고 있다.

전시가 진행되는 갤러리은은 인사동 쌈지길 맞은편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국내외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열린 문화 예술 공간이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사진: 倣董源筆意圖(방동원필의도) 37.5 x 57.5cm, 비단에 수묵채색, 2025.

<작가노트>" 師古而不泥古(사고이불니고) : 옛것을 본받되, 얽매이지는 않는다"

제현모 작가

중국 명대(明代) 동기창(董其昌)의 저서 <畫眼>에 나오는 “畫家以古人為師,已自上乘. 進此,當以天地為師”(화가는 옛사람을 스승으로 삼는다면, 이것이 일단 가장 좋은 것이다. 이를 뛰어넘어 한 걸음 더 나아가려면 마땅히 자연을 배워야 한다)라는 구절은 본인이 지향하는 창작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경구이다.

예로부터 동양회화에서는 ‘溫故知新(온고지신)’, ‘法古創新(법고창신)’, ‘述而不作(술이부작)’ 등과 같은 동양 사상의 영향으로 ‘古(고)’에 관한 인식을 중요시했다.

본인은 ‘古(고)’를 학습의 대상과 창작의 중심 모티브로 두고, ‘師(사-스승으로 삼다, 본받다)’와 ‘不泥(불니-얽매이지 않는다, 정체되지 않는다)’의 두 가지 개념이 목표로 하는 범위에 대해 고민한다. 이를 통해 경계해야 할 무언가를 고뇌하고 창작의 새로운 시작은 무엇인가를 항상 묻곤 한다. 다양한 소재와 표현의 자율성을 요구하는 현대회화에서 ‘古(고)’의 정통성을 강조하고 싶다.

현재는 중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한국에서 古畫(고화)의 관찰과 寫生(사생)의 현장성을 중심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제현모 작가

제현모 작가는 중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한국에서 古畫(고화)의 관찰과 寫生(사생)의 현장성을 중심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제현모(JAE HYEONMO)는 2013. 2 강원대학교 미술학과 한국화전공(졸업)과 2016. 6 중국미술학원 중국화서법학원 중국화과 산수화전공(석사졸업), 2019. 6 중국미술학원 중국화서법학원 중국화과 산수화전공 박사졸업했다.현재 여백회 회원, 중국 절강성 산수화연구회 회원, 강원대학교∙단국대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尋梅訪友圖(심매방우도) 28 x 28cm, 비단에 수묵채색, 2026.

<개인전>

2015 傳移"模"寫(전이모사) 제현모 산수화작품전 - (쌍계헌, 중국 항주)

2020 倣古(방고) 제현모 개인전 - (갤러리인사아트, 서울)

2021 靜聽淸風(정청청풍 -가만히 맑은 바람을 듣다- ) 2020 갤러리한옥 청년작가 공모전 우수상 수상 제현모 개인전 - (갤러리한옥, 서울)

2021 제10회 갤러리이즈 신진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 선정작가, 제현모 산수화작품전 -(갤러리이즈, 서울)

2022 師古而不泥古(사고이불니고) 제현모 개인전 - (갤러리이즈, 서울)

2022 金風古韻(금풍고운) 제현모 초대전 - (一票人票畵空間, 대만 타이베이)

2024 早春尋古(조춘심고) 갤러리라메르 신진작가 창작지원 전시프로그램 제현모 신진작가 기획전 - (갤러리라메르, 서울)

2025 師古而不泥古(사고이불니고) 갤러리라메르 기획 ‘2024 신진작가 제현모초대전’ - (갤러리라메르, 서울)

<그룹전>

2011 동강사생전 - (강원대학교 나래관, 춘천) /2011 중국 항주사범대학 교류전 - (강원대학교 나래관, 춘천)

2012 제5회 INSAF - (서울아라아트, 서울)

2014 四海藝同 제6회 중국미술학원 국제교육학원 유학생전 - (중국미술학원미술관, 중국 항주) /2014 松落雙桂 중국 황산 사생작품전 - (쌍계헌, 중국 항주) /2014 중국국제청년예술 제1회 국제 청년예술추천전 - (중국 항주)

2015 雁盪景奇 임해종교수 연구생 옌당산 사생전 - (쌍계헌, 중국 항주) /2015 自主空間 중국 전국고등예술원교 산수화 교학연구토론 사생전 - (중국 서안미술학원미술관, 중국 서안)

2016 四海藝同 제7회 중국미술학원 국제교육학원 유학생전 - (중국미술학원 미술관, 중국 항주) /2016 國繪傳燈 - (항주국화원 미술관, 중국 항주) /2016 三和清雅 3인(諸賢模,劉洋,嚴基銀) 초청전 - (항주 민생이인치과 갤러리, 중국 항주)

2017 感知中國∙京杭逐浪 중국미술학원∙중앙미술학원 석박사유학생 우수작품전(중국미술학원 미술관, 중국 항주)

2018 戊戌吉祥 - (쌍계헌, 중국 항주) /2018 四海藝同 40주년기념 중국미술학원 국제교육학원 유학생전 - (중국미술학원 미술관, 중국 항주)

2019 雲歸處 기념 허운노승 시적 60주년 서화전 - (眞如禪寺 진여선사, 중국 구강)

2021 山中何所有 - (798 예술구거리 空间站갤러리, 중국 베이징) /2021 ART TAIPEI 타이페이 국제예술박람회 - (타이페이 세계무역센터홀, 대만 타이페이)

2022 세계와 나, 그 사이Between the world & me -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 춘천) /2022 연산회 2022 국제수묵전 위해시초청전 - (위해시미술관, 중국 위해)

2023 眞 · 心 · 境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기획전 - (인사아트프라자, 서울) /2023 同氣不如 동덕아트 갤러리 초대 기획전 - (동덕아트 갤러리, 서울) /2023 강원청년작가 아트페스티벌 - (국립춘천박물관, 춘천) /2023 Fantastic K-ART - (이탈리아 갤러리 일백헌,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 /2023 강원갤러리 특별 초대전 - (갤러리라메르, 서울)

2024 眞 · 心 · 境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기획전 - (인사아트 프라자, 서울) /2024 BIAF 2024 부산국제아트페어 - (벡스코 제2전시장, 부산)

2025 교토 국제서화작품전 - (교세라미술관, 일본 교토) /2025 제4회 국제수묵박람회 - (예술서호가, 중국 항주) /2025 제16회 안평안견예술정신전 - (한벽원미술관, 서울)

<수상>

2011 강원미술대전, 특선

2012 강원미술대전, 최우수상

2014 四海藝同 - 제7회중국미술학원 국제교육학원 유학생전, 우수작품상

2017 感知中國∙京杭逐浪 - 중국미술학원∙중앙미술학원 석박사유학생 우수작품전, 최우수상

2020 갤러리한옥 청년작가공모전, 우수상

사진: 雙禽聽瀑圖(쌍금청폭도) 28 x 28cm, 비단에 수묵채색, 2026.

사진: 양양 낙산사, 191 x 640cm, 비단에 수묵채색,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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