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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뜻한 마음"→"애틋한 마음" "애닯은 사랑'→"애달픈 사랑"

작성자민세홍|작성시간09.09.09|조회수364 목록 댓글 0

“애뜻한 사랑”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애뜻함”에서처럼 섭섭하고 안타까워 애가 타는 듯한 감정을 표현할 때 ‘애뜻하다’를 사용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애틋하다’의 잘못이다.
 
 ‘애틋하다’는 안타깝고 애타는 심정을 나타낼 때만 사용되지는 않는다. “자매가 서로를 애틋하게 생각하고 끔찍이 챙긴다”에서와 같이 ‘정답고 알뜰한 맛이 있다’는 의미로도 쓰인다.
 
 비슷한 표현으로 “애닯은 사랑” “애닯은 마음”에서와 같이 ‘애닯다’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 역시 잘못된 표현이다. ‘마음이 안타깝거나 쓰라리다’는 의미를 지닌 단어는 ‘애닯다’가 아닌 ‘애달프다’이며 “애달픈 사랑의 노래를 부르다”와 같이 써야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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