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남 경남 진주 연쇄살인마 신대용 사형불복 항소

작성자아름다운현후_|작성시간12.01.19|조회수323 목록 댓글 0

2011.05.14일 범행은폐 위해 연쇄살인 진주지원 40대 사형선고

 

2011.05.17 경남 진주시 인사동 30대 주부 피살사건 피고인 신대용(44 · 진주시 옥봉동) 사형불복 항소

 출처 : 아시아뉴스통신  2011.05.17

 

10여년에 걸쳐 가정주부 등 3명을 살해하고 2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연쇄살인범이 사형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창원지법 진주지원에 따르면 피고인 신대용(44)은 지난 13일 창원지법 진주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함석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자 사흘 뒤인 16일 해당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항소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법원이 사형을 선고한 것에 대해 '양형 부당'을제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신대용에게 "피고인은 항거불능 상태인 부녀자를 흉기로 수차례 찌르는 등 잔혹한 방법으로 살해했으며 다음 범행을 준비하는 등 수년간 불특정인을 살해하거나 살해하려는 마음으로 살아와 사회적 위험성이강해 극형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하며 사형을 선고한 바 있다.

 

신대용은 지난해 10월 진주시 인사동 모 빌라에 침입해 이곳에 사는 주부 이모(31)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2000년부터9년간 3명을 살해하고, 2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강도살인 등)로 구속기소됐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