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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평촌드림교회 창립4주년

작성자장귀일|작성시간26.06.11|조회수35 목록 댓글 0

https://youtu.be/qN7JwiUer9g?si=Lb2FCDVO0ehKoV_G

 

주일 아침이면 경기도 안양의 백영고등학교 강당 앞에 유모차를 밀거나 아이 손을 잡은 가족들이 줄을 선니다.

평촌드림교회가 예배 드리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2년 봄 분당우리교회의 ‘일만성도 파송운동’으로 분립 개척한 29개 교회 중 하나입니다.

분당우리교회 성도 200명과 함께 시작한 교회는 3년 만에 2600여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조정환(46) 목사님은 “멀리 보지 않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교회를 만들고 싶다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배 외에 어떤 목적도 없습니다”개척 당시 코로나19와 겹쳐 예배 장소를 구하는게 여의치 않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개척하겠다며 함께 나온 교인들의 거주지도 안양 군포 의왕 과천 광명 안산 등으로 다양했는데 교통이 좋은 중간 위치에 있는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처음엔 광명이나 안산 등에서 후보지를 알아봤지만 번번이 기회가 막혔답니다.

마지막으로 연락이 닿은 곳이 미션스쿨인 백영고등학교였습니다.

 

조정환 목사님은 “좋아 보이는 것을 고르기보다 열리는 곳으로 가겠다는 원칙을 세웠었다”고 기억하고있습니다.

그렇게 교회는 2022년 4월 17일 백영고 지하식당에서 첫 예배를 드리리 되었다고합니다.

의자 100개를 깔아두고 분당우리교회 성도를 기다렸는데 막상 문을 연 예배에는 400명의 성도가 참석했다고합니다.

일만성도 파송운동의 하나로 개척한 교회라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상당수의  가나안 성도들이 교회  찾았기 때문입니다.


찾아온  성도들은  교회에 대한 반감이 있던 성도이었던 것입니다.

교인 대부분이 마음이 반쯤 닫힌 이들이었지만 봉사자가 필요했습니다.

조 목사는 “신앙적으로 회복되지 않은 이들을 봉사자로 세우지 않았고 분당우리교회에서 함께 온 교인 중심으로 봉사를 하도록 했습니다”

며 “나중에 성도들이 ‘목사님과 교회는 의도가 없는 것 같아 마음을 붙였다’고 전해왔다”고 합니다.

예배와 제자훈련, 두 가지만 집중하는 교회


학교 공간을 빌려 쓰는 교회는 주중에 모일 공간이 없었고. 주일에 모든 예배와 성경공부 등을 해결해야 했습니다.

조 목사는 그 제약을 오히려 활용했습니다. 예배에 집중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목사님은 “보기 좋은 예배가 아닌 회중과 호흡하는 예배가 목표로 였습니다며 “예배에 집중하자 성도들은 안정감을 느끼고 예배를

회복되는 은혜를 알게 되었습니다.”

 

제자훈련은 교회 밖에서 진행했고. 주중에 성도들을 찾아다녔다고 합니다.

제자훈련의 중요성은 분당우리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한 8년 5개월간 배운 철학입니다. 3~4시간 동안 목회 철학과 교회론을

나누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정체성을 갖고 살아가야 할지 묵상했다고 합니다.

제자훈련으로 신앙이 회복되자 교인들은 봉사자를 자처하고 나셨습니다.목사님은 “성도가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목숨을 걸었다”며 “어찌보면 비효율적이었지만 예수님이 제자들과 3년을 보내신 것처럼 2년간 교인들과 가까이 지내면서 강단 아래 목회자 모습에  대한 교인들의 오해와 긴장을 완화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의 공동체로 세우기 위한 노력“공기처럼 지내자.” 분립 초창기 분당우리교회에서 함께 나온 성도들과 나눈 다짐이었습니다.

티가 나지 않지만 없으면 안 되는 존재로 주차 안내와 교회학교 교사 등 궂은일에 먼저 나섰주셨니다.

마이크를 잡거나 드러나는 봉사는 고사하는 정신으로 서 주셧습니다.

덕분에 새로 등록한 성도들은 기존 성도들이 분당우리교회 출신이라는 사실을 의식하지 못한 채 교회에 뿌리내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목사님은“기존 성도들이 그늘에서 섬겨주셨기 때문에 갈등 없이 하나의 공동체가 될 수 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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