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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시판 ♡

부모님을 개같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붕어랑김문구|작성시간24.05.22|조회수95 목록 댓글 3

부모님과,
조상님들을,
개같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개,
운동 시킨다고 끌고 다니듯이,
부모님 모시고 운동 다니시고..!

개,
끌어안고 다니시듯이,
부모님 품에 안고 다니시거나,
등에 업고 다니시고.

개,
아프다고 쌩돈 들여 살피듯이,
부모님 모시고,
병원엘 디니시길 바라며..!

개,
이빨 닦아주고 귀청소 해주듯이,
부모님 양치와 귀청소 해주옵고,

개,
똥쌌다고 똥구녕 닦아 주듯이,
부모님 대 소변 처리해 주시옵소서.

개,
씻어야 한다고 씻겨 주듯이,
부모님 씻겨 드리옵고..!

개,
미용하듯이,
부모님 용모와 의복 살피시고,

개,
짖는것도 이뻐 좋아 하듯이,
부모님 늙어,
부족한 헛소리도 좋아 하시고,

개,
잠 잘자나 살피듯이,
부모님 잠자리 살펴 주시옵고..!

개 죽어 통곡하듯이,
부모님 죽어 대성통곡하시길 바랍니다.

모름지기,
인간의 도리를 다 하지 못 함을,
금수만도 못하다..라고 하는데..!
뭣이,
옳은 도리인지를 생각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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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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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블랙피쉬 | 작성시간 24.05.22 감동 을 주는 글 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무제 | 작성시간 24.05.23 정말듣고보니 정곡을찌르네요ㅠ
    개에 반만이라도 모셨으면.....
  • 답댓글 작성자붕어랑김문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23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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