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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영화

[스크랩] 제비족의 유래

작성자붕어랑&대성|작성시간18.03.09|조회수48 목록 댓글 0

"제비족의 유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신사복 중 예복은 연미복이라 해서 제비 꼬리처럼 길고 날씬합니다.

말쑥하게 빼입은 사람을 보면 물찬 제비 같다고 하지요.
제비족 남자는 대부분 백수지만 여자에게 첫인상이 좋아야

유혹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작전상 잘 차려입고

매너도 세련되어 있으며 춤 중에서도 특히

서양식 사교춤에 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카바레가 처음으로 들어선 곳은

5대 도시가 아니라, 진주의 (남강 카바레)다.

 

지금은 없어지고 그 자리에 넓게

시민의 쉼터 공원이 생겼다.

여자는 춤을 배우기가 쉬우니까

 

 

 

바로바로 배우고 나오는데, 남자가 딸리니까

주인이 궁리 끝에  훤칠한 미남 50명을 골라서 

춤을 유급으로 가르치고는 여자의 파트너가 되어 

춤을 춰주게 만들면서 연미복(燕尾服)을 입혀서 

저 사람들은 춤을 잡아주는 남자들이다라는

표시를 냈다. 燕자는 제비연이고, 尾자는 꼬리미자다,  

服자는 옷복자... 제비꼬리처럼 뒤가 갈라진  

옷을 입었다고 해서 그때부터  

(제비족)이란 말이 나왔다.

 

근데, 그 선배들이 많은 과오가 있었기에  

매스컴을 통해

제비족하면 안 좋게 알려져버린 것이다.  

원래의 뜻은 전혀 그 게 아닌데...

그 당시 S대 교수는 사교춤이 성행하는 것은

중공군 2개 사단이 내려오는 것 보다 더 무섭다는  

표현으로 기고도 했다.

지금처럼 사교춤이 왕성한 상태에서

그런 글을 썼다면 모두 '흥'하고 다 비웃었을 것이다. 

꽃뱀이란 말은 꽃은 아름다움을 뜻한 것이고, 

뱀은 냉혈동물인  여름에 만져도  

아주 차가움을 뜻하는 말이다.

 

 

그 땐 지금처럼 카드도 없고 해서 주로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녔다... 그래서 

거시기가서 거시기하고, 곯아 떨어지면 

몽땅 갖고 가버림에서 나온 말이다... 

남자가 여자분들 앞을 지나갈 적에  

"쟤야" 한다고 해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혹시 아는 사람인줄 알고 착각하며 호흡하지 말라!!

즉, 제비족이란 말을 줄여서

은어로 비아냥대는 소리다.

또한 여자가 남자 앞을 지나갈 적에

'꽃'이야 한다고 해서

내가 예쁜가 하고 착각도 말라!!

 

꽃뱀을 줄여서 쓰는 은어인 것이다.

끝까지 읽으신 분은 (제비족 & 꽃뱀)에 대해서

잘 알았을 것이다... 그러니깐 함부로 써서도,

함부로 들어서도 안 되는 말이다.

오늘은 여기서...

빠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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