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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영화

[스크랩] 아버지와 어머니가 기도 드렸다. ""

작성자붕어랑&대성|작성시간18.04.01|조회수39 목록 댓글 0

맹구가 아버지 어머니를 따라서


처음으로 교회에 나갔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기도 드렸다.
" 하느님 아버지!"

맹구가 중얼거렸다.

" 하느님 할아버지!"

그말을 들은 아버지가 맹구에게


조그만 소리로 말했다.


" 얘야 , 너도 하느님 아버지라고


해야되는거야."

" 그럼 하느님은 아빠한테도 엄마한테도


또 나한테도 아버지야?"

" 물론이지."

그러자 맹구가 의젓한 목소리로


아버지에게 말하기를.
.
.
.
.
.
.
.
.
알았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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