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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이 공항 택시 기사를 하던 때의 일이다.
어느 날 흑인 두 사람이 김포공항에 내려 최불암의 택시를 잡아탔다.
그리고 두 사람은 가장 알아듣기 쉬운
"let's go to the seoul station"
하고 외쳤다.
그러자 최불암은 "오케이" 하면서 박력 있게 차를 몰았다.
10분 후 옆에 지나가던 동료 택시 기사가 알아보고 말했다.
"어이~ 최씨! 어디 가쇼?"
그러자 최불암은
"연탄 두 장 가지고 서울역 가요" 했다.
서울역 앞,
흑인 두 사람은 택시에서 내리면서 200원 밖에 주질 않았다.
황당해진 최불암이
"어이, 왜 200 원 밖에 안주냐?"
하자 흑인 두 사람이 말했다.
연탄 두 장 깝시다
왜
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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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추억여행[여행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