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막걸리였습니다.

[붕어랑&대성]

어느 학교의 축제기간에

한 써클에서 주점을 열었는데
주 메뉴가 파전에 막걸리였습니다.

한창 팔고 있는데

손님이 너무 많이 와 파전이 동이 나자 학생들은 궁리끝에 마침 옆에 있던 잔디밭의 굵게 자란 잔디를
뽑아서 파전을 구었습니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였으나

어느 손님이 갑자기 외쳤습니다."

어이~ 여기 파전에
네잎 클로버가 보이는데 어찌된 일이지?"

그러자 대답이 궁색해 머뭇거린던 한 학생이
웃음을 지으며 말했습니다. "



'@


@


@


어이구~손님 축하드립니다~

행운에 당첨되셨군요
여기 파전 한장 서비스

나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