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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영화

[스크랩] 아버지와 아들

작성자붕어랑&대성|작성시간18.04.26|조회수62 목록 댓글 0

아버지와 아들.

 

1)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에게

 

선생님이 어느날 1부터 10까지 열 번 써 오라는 숙제를 냈다.

한 녀석의 숙제를 보니 유독 10이라는 숫자가  조그맣게 쓰여져 있었다.

 

의아하게 생각한 선생님이 물었다.

선생 : "넌 왜 10을 조그맣게 썼니?"

학생 : "울 아빠가 십은 작은 게 좋은 거라고 해서요."

 

 

2)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한자 숙제를 들고와서 아빠에게 물었다.

 

한자 실력이 딸린 아빠가

"나 지금 바쁘니까 엄마한테 물어봐" 했다.

아들이 엄마에게  "엄마,아빠가 이 글자를 모르시나봐" 엄마한테 물어보래" 했다.

 

엄마가 들여다 보니 다름아닌 술酒자였다.

엄마가 아들에게 "아니 자기가 젤 좋아하는 글자도 모른대?" 했다.

 

다시아들이 아빠에게 "아빠, 이거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글자래"

*
*
*
*
그러자

아빠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응,

그럼 이게 십字 구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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