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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영화

[스크랩] 거시기는내것

작성자붕어랑&대성|작성시간18.04.26|조회수348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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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새신랑 새색시 시절에는
싱크대에서 설거지하는 색시의 뒷모습만 봐도 새시랑은 뚜껑(?)열리는 시절이있었다.
물론 새색시가 그 뚜껑을 잘 닫아 주었지 싶다~ㅎ

세월이 흘러 그 새신랑은 삼식이 신세가 되었다.
삼식이 신세지만 아직은 화롯불(?) 같은 청춘이다 싶어
가끔 잠자리에서 마눌 옆구리를 노크 해 본다.
이 핑계 저 핑계 거절도 한두번이 아니라 열받은 삼식이는 급기야 마눌의 거시기(?) 소유귄 다툼이 법정으로 갔다.

삼식이는
"그동안 별탈없이(?) 써왔으니 내 것이다"


마눌은
"내 몸에 있으니 내것이고
내가 쓰고 싶을때만 쓴다"

고민고민 끝에 판사는 거시기(?) 소유권이 삼식이 에게 있다고 판결했다
이에 마눌은 승복하지 않고 고법에 즉시 상고 했지만
역시 고법 판결도 삼식이 소유로 판결했다.

억울한 마눌이 고법판사에게 판결 이유를 알고 싶다고 간청했다.
판사가 말했다.
"이 문제는 너무 어렵고 세계적으로도 판례가 없는 사건입니다.
그래서 제가 고시원 생활때 경험으로
판단했습니다.

"벽에 쥐가 들락거리는 구멍이 있다고 합시다.
그 구멍이 벽에 있으니 벽구멍 이겠습니까?
아니면 쥐가 들락거리니 쥐구멍 이겠습니까?"

마눌이 얼른 말 한다.
"그야 쥐구멍이지요"
판사가 안도하며 환하게 웃으며 말한다.
"그래서 거시기(?)도 마찬가지 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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