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1.daumcdn.net/cafe_image/mobile/bizboard_placeholder.jpg)
죽여주세요
애를 그냥 먹진 않는다 "아... 왜 이리도 애를 태우는가?" 아... 이젠 애를 먹어도 그냥 먹지 않는다. 이젠 아예 애를 바싹 그슬려서 먹는다? 한국인들은 도대체 미스터 리가 아닐 수 없다. 아직 애를 태우는 장면을 목격하진 않았지만 제발 내 앞에서 애를 태우는 한국인이 나타나 지 않았으면 좋겠다.
죽여주세요 미장원이란 곳을 갔다. 잘못 들어간 것 같다. 전부 정 신병과 관련된 사람들이 있는 듯하다. 하나같이 죽여달 라 살려달라 애원이다. "내 뒷머리 좀 죽여주세요." "내 앞머리만큼은 그냥 살려주세요."
죽여달라는 그녀의 표정은 의외로 행복하게 보인다. 헤어드레서가 가위를 들고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서기 전 에 나는 미장원을 빠져나왔다.문 앞의 까만 봉투에는 머 리카락 같은 것이 삐죽 나와 있었다.그 안에는 사람들의 모가지가 들어있는 것이 아닐까? |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아름다운추억여행[여행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