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관한 건의사항. (정출)

[볶음밥(이정원)]

예보를 보니까, 당일 비가 올 가능성도 있네요.  저는 파라솔이 있으니
일반석에 앉겠습니다. 

정출에 있을 친선게임에 대한 건의를 하자면 팀을 일단 2조로 나눈 후,
개인당 2마리 합산(무게)으로 하는게 어떨런지요? 그러면 각 팀당 총8
마리가 됩니다. 만약에 야니뭉님도 참석하셔서 9명이 되는 경우 한 팀
은 5명(10마리)이 되는데요. 그럴경우 4명인 팀은 2명이 한마리씩 더
넣어 똑같이 10마리로 승부하는 방식으로 고려할 수 있겠지요?

저번처럼 자로 길이를 측정하는 것도 좋지만, 깔끔하고 빠른진행과 더
불어 판정시비의 차단을 위해 각 팀당 살림망을 하나씩 준비하여 총 무
게로 게임을 마무리하는 방식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궁
금합니다.

( 무게 측정은 혹시 집에서 놀고있는 저울이나, 체중계가 있으면, 한 분
이 챙겨오셨으면 하고요. 만약 아무도 없으시면,1500원 정도 모아서 쳬
중계와 떡붕어를 담는 통을, 새걸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

건의가 받아드려진다는 가정하에 저울이나,체중계 그리고 살림망을
챙겨오실분은 덧글 부탁합니다.

[볶음밥(이정원)]

밥보다는 부담이 되더라도, 조금 더 흥미를 유발하는 상품을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정출전에 소량의 돈을 모아 상품을 마련하고서, 팀 게임에서, 이긴 팀원들끼리 제비뽑기를 하여 상품의 주인공을 가립니다. 그리고 상품을 받은 분을 제외하고, 다 모여서 다시 제비뽑기로 행운상을 뽑습니다. 메인 상품은 회의를 통해서 결정하고. 행운상으로는 떡밥 정도가 적당할 것 같네요. 제비뽑기는 저희 집에 있는 탁구공으로 가능합니다. 숫자가 적힌 30개의 공을 넣어두면, 작은 숫자의 공을 뽑더라도 1초라도 더 희망을 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4명이 4개의 공을 뽑는다면 1번부터 3번을 뽑은 분은 바로 탈락을 직시하게 됩니다.

[볶음밥(이정원)]

30개의 공은 '상대방의 카드를 알 수 없는 포커'처럼 긴장감을 고조시키지 않을까요? 그리고 야니뭉님이 만약 sn가입이 확정된 상태에서 5명의 팀원이 승리하였을 때, 5명이 경쟁하게 되는 비교적 불리한 상황의 대안으로, 승리 확률을 더 높이는 방안은 5명의 팀은 10마리를 계측하고, 4명의 팀은 9마리를 계측하는 방법이 있는데, 한 마리를 더 주는 게 4명의 팀에게 너무 불리한 작용을 한다면, 본 글에서의 규칙과 같이 똑같이 10마리를 계측하고, 같은 kg가 나오면 승리팀은 5명의 팀이 되는 것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 참고로 탁구공은 월드컵 전에 가상 조 추첨을 하느라고 사둬서 많이 있습니다.)

[쓰리스타(김정선)]

음....하나 만들었어야 했는데 ㅎㅎ

[쓰리스타(김정선)]

수고가 많으시네요 ,우선 게임은 현장에서 간단히 설명을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아직까지 성남지에서는 고기를 망에 넣어서 행사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는걸로 압니다
한울님께도 여쭤 봐야 할 것 같은데요 ?
가상추첨기는 가져 오시면 재미있을것 같네요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

[볶음밥(이정원)]

저는 살림망이 게임에는 허용되는 줄 알았는데, 어제 여쭤보니 안된다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