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의 짧은 글짓기 응모 당선작 o 대상 : 가슴이 뛰어서 사랑인 줄 알고 좋아했는데 부정맥 이라네요. o 금상 : 종이와 펜 찾는 사이에 쓸 말을 까먹었네. o 은상 : 병원에서 3시간 기다렸다 들은 병명은 '노환입니다.' o 동상 : 일어나기는 했는데 잘 때까지 딱히 할 일이 없다. o 장려상 : 자명종이 울리려면 아직 멀었나 일어나서 기다린다. o 장려상 : 몇 가닥이 없지만 전액 다 내야 하는 이발료. o 장려상 : 눈에는 모기를 귀에는 매미를 기르고 산다. o 장려상 : 쓰는 돈이 술값에서 약값으로 변하는 나이 o 장려상 : 젊게 입은 옷에도 자리를 양보 받아 허사임을 알다. o 장려상 : 이봐, 할멈! 자네가 입고 있는 팬티 내 것일세. o 장려상 : 일어섰다. 용건을 까먹어 다시 앉는다. o 장려상 : 자동응답기에 천천히 말하라며 고함치는 영감 o 장려상 : 심각한 건 정보 유출보다 오줌 유출이다. o 장려상 : 안약을 넣으면서 나도 모르게 입을 벌린다. o 장려상 : 비상금 둔 곳을 잊고 아내에게 묻는다. o 장려상 : 경치보다 화장실에 신경 쓰이는 관광지 o 장려상 : 손을 잡는다. 옛날에는 데이트, 지금은 부축. o 장려상 : 이 나이쯤 되어보니 재채기 한 번에도 목숨을 건다. o 장려상 : 손에 들고 있으면서 휴대폰을 찾느라 두리번거린다. o 장려상 : 마누라 이름을 잊으면 건망증, 마누라 얼굴을 잊으면 치매이다...! ♡ 노인들의 현실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다. 오늘도 살아있음에 감사한 마음으로 편안한 하루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받은 글) 화목한사람들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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