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경찰서는 6월 19일 오전 설악산 관광 중에
중요지방무형문화재 37호 '흔들바위'를 밀어 떨어지게 한
관광객 제럴드씨(42. 미국인)와 일행 5명에 대해'문화재 훼손'혐의와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주한 미군 근무 경험이 있는 미국 아리조나 출신의 제럴드씨는
역도 코치 등을 하는 애리조나 주립 체육연맹 회원 5명과 함께
지난 11월 9일 일주일 예정으로 입국.
11월 13일 05시 일출관광을 마친 이들은 흔들바위 관광을 함.
이들은 "이 바위는 아무리 흔들어도 흔들리기만 할 뿐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가이드 홍 모씨(36.여행업)의 설명에,
평균체중 89Kg의 거구인 6명이 힘껏 밀어 결국 흔들바위가 밑으로 추락.
강원 속초 경찰서는 이들이 모두 외국인 신분이라 수사에 어려움이 있다 함.
그러나 이들은 경찰에서
"가이드의 말이 말도 안 되는 소리라 생각하여 밀어본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 라며 범행을 완강히 부인했다.
한편 소식을 전해 들은 문화관광부와 강원도청은 대책마련에 부산.
근처에 관광 중이던 일부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흔들바위' 추락 시 그 소리가 무척 컸다고 전언.
(자세한 사진정보)
보기
중요지방무형문화재 37호 '흔들바위'를 밀어 떨어지게 한
관광객 제럴드씨(42. 미국인)와 일행 5명에 대해'문화재 훼손'혐의와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주한 미군 근무 경험이 있는 미국 아리조나 출신의 제럴드씨는
역도 코치 등을 하는 애리조나 주립 체육연맹 회원 5명과 함께
지난 11월 9일 일주일 예정으로 입국.
11월 13일 05시 일출관광을 마친 이들은 흔들바위 관광을 함.
이들은 "이 바위는 아무리 흔들어도 흔들리기만 할 뿐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가이드 홍 모씨(36.여행업)의 설명에,
평균체중 89Kg의 거구인 6명이 힘껏 밀어 결국 흔들바위가 밑으로 추락.
강원 속초 경찰서는 이들이 모두 외국인 신분이라 수사에 어려움이 있다 함.
그러나 이들은 경찰에서
"가이드의 말이 말도 안 되는 소리라 생각하여 밀어본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 라며 범행을 완강히 부인했다.
한편 소식을 전해 들은 문화관광부와 강원도청은 대책마련에 부산.
근처에 관광 중이던 일부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흔들바위' 추락 시 그 소리가 무척 컸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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