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계시판

지혜의 시작

작성자chris|작성시간03.08.13|조회수25 목록 댓글 0
화와가 지혜의 나무에 손을 댛을때
그열매는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며 "지혜롭게 할만"해보였따.
이것은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를 일러준다.
즉 육체적, 미적, 지적욕구를 인간이 가지고 있다는것이다.

인간이 신과같이 지혜를 가질 선택의 자유를 가지고 있으나 화와가 인식하지 못한것은 그것은 금단의 열매라는것이다.

뱀이 사기를 친것은 온전한 지혜가 인간의 자율적인 이성에 의해 획득되리라는것이다.

이것은 오늘날 합리주의자들의 실책을 의미한다.

하지만 바벨탑에서 문제로 드러나듯이 인간은 자기만족을 끝없이 시도리라는것을 극명하게 드러낸다.

현대의 과학자들에게도 똑같은 위험이 나타난다. 그들은 무한대의 야망을 - 과학이 자연을 지배한다는 - 가지고 바벨탑프로젝트가 돌아왔음을 알린다.

신을 믿지않는 세속적인 과학자들을 설득하여 인간이 유한적인 존재가되는 제일법칙이 있다는걸 규명할수있을까?

창세기가 이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그냥 과제로 남겨놓은것처럼 이런 문제는 해결되지도 않았고 해결되지도 않을것이다.

저자는 이문제를 이제부터 심각하게 고려해서 제일법칙을 찾자고 제안한다.

book review - The beggining of wisdom reading Genesis by Leon Kass
저자는 대통령직하의 생물윤리위원회 의장이며 인간복제금지주장하고 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