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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시판

미래는 바뀝니다.

작성자chris|작성시간03.08.15|조회수26 목록 댓글 0
지하철에서 이정재의 인터뷰를 봤다.
정말 재수업게 생겼다. 정우성이는 미워할수없는 잘생긴얼굴인데
하튼 허접한 인터뷰지만 먼 개소리하나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읽어봤다. 왜? 지하철에서 할일이라곤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하지만 하는영화마다 제작자말아먹는 이허접한 배우의 마지막 맨트
는 날 놀라켰다.

"프랑스로 와인여행을 떠날것이다"

ㅎㅎㅎ 들은거는 있어가지고
그렇다 프랑스여행은 에펠탑에가서 사진만 찍고오는게 아니다.

오늘 신문에 보니깐 추석선물세트로 신세계에서 1982년 와인네병이
천만원이라는 내용이 나왔다.

1982년산은 미국인 로버트파커씨가 계발한 전설적인 빈티지와인이다.
술이라고는 발렌타인30이 최고로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미래는 바뀐다.
똥개한테는 미안한 말이긴한데.
외국에선 와인모르면 인간대접받기 힘들다. .
일본이 저렇게 대우받는것도 아시아에서 가장 이너팔러스하기
때문이다.

그일본인들이 개발한개 르빵이다. 원바틀에 참천만원을 호가하는
즉 한모금에 백만원이다 ㅎㅎㅎ
흙속에서 진주를 발견한것이다.

오늘 집으로 오면서 차안에서 wonderful tonight을 들었다.
맘속에서 눈물이 흐른다.
명품음악이란게 먼가. 세월이 흘러도 늘 새롭다는거.
드럭틱한 에릭 클랍튼의 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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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 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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