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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사가(Saga)-아이슬란드의 중세영웅문학

작성자한방|작성시간01.07.23|조회수891 목록 댓글 0
이것도 전의 마나처럼 조금 어려운 글이 될거같네요...

사가란 말은 한번쯤은 모두 들어보았으리라 생각합니다.
포가큰사가, 엘리맨탈사가등등 그렇다면
도대체 사가란 무엇일까요?
사가란 바이킹문학의 한 장르로서 중세 아이슬란드에서
넓게 쓰여진 영웅시나 역사이야기를 나타내며,
좁게보면 저자가 과거의 이야기를 상상력을 동원해
재구성한 특정한 미적 원칙에 따른
역사소설이나 전설을 이르지요.

사가에는 구체적인 장르가 몇가지있는데요.
스칸디나비아의 바이킹 왕들에 대한 왕의사가
신화와 전설을 다룬 전설사가,
아이슬란드사가라고도 불리는 가족사가
이중 가족사가가 문학적 가치가 가장 중요하고 유명한데
그 이유는 이른바 영웅시대!!(930~1050)에 아이슬란드인의
삶을 허구적으로 구성한 것으로, 대략 1190~1320년에
씌여진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슬란드어로 사가란 동사serja(말하다)와 연관되어
말하여진것,전해들은것이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과거엔 사가란 실제인물들의 이야기에 살이 덧붙여진 구전문학으로
여겨졌지만, 현대에는 사가는 역사소설에 더
가깝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어느경우든 역사적인 면보다는 예술적인 면을 중시합니다.
이것은 사가가 지니는 역사적가치를 감소시키기는 하지만
과거문명의 정신적 특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성이
깍이진 않지요.

사가의 주제는 대부분 인간의 비극입니다.영웅적 행위와
충성이라는 이상과 때로는 복수가 이야기의 중요한 전개요소입니다.
사가안에서 인물들의 내적 동기라든가 작가의 견해가
이야기안에 나타나는것은 현대소설보다 덜하지만
인물묘사의 경우는 매우 깊고 섬세하게 묘사해
현대작가에 필적할만 한것으로 여겨집니다.

아이슬란드사가는 모두 30편정도며
그중에서 사가를 쓴 가장 띠어난 인물은 스노리 스튀르들뤼손
(1179~1241)입니다. 그의 작품으론 에길사가(아직 못 읽어봄)
기슬리사가(위대한 무법자의 이야기),니알사가(전사군나르와
현자 니알 그리고 그 아들들의 운명을 그린 사가문학의 최고걸작)
왕의 사가는 아이슬란드인들이 예고향에 관심을 버리지 않았음을
나타냅니다. 모르킨스킨나,파그르킨나,헤임스킨링글라(스튀른들뤼손
의 불후의 명작 뜻은 이세계의 궤도 읽어보진 못했어요ㅡ.ㅡ)
13세기가 끝날무렵엔 전설사가가 뜹니다.
전설사가는 아이슬란드 이전의 노르만, 게르만 영웅 이야기로
역사적 진실처럼 보이게 꾸밈없이 초자연적인 것을 통한 기쁨을
표현했지요. 이러한 유형의 작품중엔 니벨룽겐의 전설을
개작한 뷜숭가사가가 있지요...

사가란 참으로 오묘하답니다.ㅡ.ㅡㅋ
나가에 대한 글을 다 찾아서 정리하고 있는데,
문제는 너무 길다는 겁니다.
역시 신화적인 괴물이라 글이 기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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