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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 훈화

레지오 훈화 12

작성자안셀모신부|작성시간26.06.23|조회수19 목록 댓글 0

레지오 훈화 12

 

쁘레시디움 간부들의 임무

 

단장(교본 321-325)

 

레지오 마리애는 평신도 단체입니다. 성직자인 영적 지도자는 단장의 일을 겸임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단장은 영적 지도자가 불참할 때 영적 독서, 훈화 등 영적 지도자의 일까지 맡아서 해야 합니다.

 

훌륭한 단장은,

계획서를 철저히 준비하여 주간 활동 배당과 활동 보고를 제대로 받고, 성가정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면서 회합을 원만하게 진행합니다. 겸손하여 자신의 감정에 좌우되거나 수다스럽게 말을 많이 하지 않으며 단원들 위에 군림하지 않습니다. 단원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나눔과 베품을 실천합니다. 다른 간부들이 각자의 직무를 올바로 수행하도록 돌봅니다.

 

이러한 단장의 역할과 책임감이 때론 부담스러워서 서로 맡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당연합니다. 아주 중요한 책임이고, 성모님의 군대에서 최전방에 서 있는 소대장과 같은 위치이기 때문입니다.

 

본당 신부를 하면서, 가족구성원에 대한 다양한 경우와 사연을 듣게 됩니다. 서로 다른 사연을 갖고 있음데도, 그 모두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한데 모여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불러모은 자녀들은 그 자체로 신앙의 신비입니다. 온 가족이 성당을 다녀야만 성가정일까요? 예컨대, 레지오 마리애를 보면 꼭 성가정 같습니다. 거룩한 성가정을 이끄는 단장의 역할은 그래서 더욱 소중합니다.

무겁고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요. 그러니 단장을 위해서도 열심히 기도해주어야 합니다.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단장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라고 응원하는 기도와 더불어, 주님의 은총이 단장을 훌륭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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