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살면서 꾸준히 해도 배신하지 않는 4가지가
어학, 독서, 건강, 돈 이라 하더라구요.
이중 돈 이야기만 해보겠습니다.
뭐라도 하세요.
저는 항상 일을 했습니다.
회사 다니다 그만두면 마냥 쉬지 않고 구직 활동하면서 알바라도 했습니다.
힐링..이거 저랑은 안 맞습니다ㅋㅋㅋ
지금은 회사 다니면서 알바도 하구요.
주위에서는 말합니다.
“안 힘들어?” → 나중에 일하고 싶어도 못 하는 게 더 힘듭니다
“고작 그 돈 벌려고 그걸 해?” → 네, 그 돈 벌려고 합니다. 안 하면 0원이잖아요.
일하면 얻는 게 급여뿐만이 아니에요.
저 대학생 때 식당에서 알바하던 이유 중 하나가 돈도 벌지만, 저녁 해결이 됐습니다. 남는 반찬 포장해 오면 제 식비도 아끼구요.
자취생 기준 이건 거의 복지입니다. 이러면 급여보다 더 버는 거죠
집에서 쉬면 급여 0+ 전기세 + 저녁(만들어 먹으면 다행) or 배달 시킴 or 밖에서 친구들 만나서 돈 씀
그래서 저는 쉬면 0원이 아니라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일하면 급여 + 알파가 있고 그러다 보면 생각 못 한 기회도 생깁니다. 인맥, 경험, 가끔은 일거리도 하나 더 생기구요.
첫 직장 때는 저녁비 아끼려고 일부러 저녁 먹고 수당 없지만 일 조금 더 하고 오곤 했습니다. 덕분에 저녁비 아끼고
회사에서도 신입사원 기특하다고 인정도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워라밸, 칼퇴 이런 단어 자체가 없었거든요. ㅋ
회사 다니시면 이득이 월급뿐만이 아닙니다.
저 회사에서 폰, 태블릿, 보조배터리 충전 다 합니다. 집에서는 거의 안 합니다.
개인 출력, 팩스, 고객센터 전화 모두 회사에서 해결합니다.
몇 년 전에 조금 안 좋게 퇴사한 적 있었는데 소심한 복수로 퇴사 전에 회사에서
토익 어학원 사이트에 올려 있는 토익 문법 요약, 단어집, 기출문제 3년 치 몽땅 출력해서 나왔고 덕분에 이직 잘 했습니다. (사장님 메~롱 😎)
커피, 간식 끊으세요.
저 커피, 차도 안 마십니다. 과자, 라면도 안 먹고 술, 담배도 안 하구요
뭐 먹고 사냐고요? 네, 전 오직 밥만 먹고 삽니다.
알뜰하신 분들 스벅 기프티콘 당근에서 싸게 사서 스벅 가시고 할인카드 이용하시고 하시는데
전 이것도 추천하지 않아요. 그냥 커피 마시지 마세요.
출근길 커피 한잔에 2천 원 한 달이면 4만 원이다... 저는 이런 소리 하려는 게 아니에요.
그건 당연한 거고 커피나 음료 자주 마시면 나중에 치아도, 건강에도 안 좋아요. 커피는 끊기도 힘들구요.
가끔 이벤트로 받는 커피 쿠폰 받잖아요. 저는 받아도 다 판매합니다.
과자나 군것질도 잘 안 해요. 돈 때문이 아니라 이거 먹으면 나중에 치과에 돈 왕창 써요. 이게 진짜 무서운 거예요.
근데 이거 진짜 안 하면 좋은 게 이런 군것질만 끊어도 다이어트 안 해도 되고, 건강도 좋아져요.
(이건 구구절절 설명 안 하는데 제가 직접 경험한 겁니다)
이것도 안 먹고 저것도 안 먹고 궁상맞게 보일 것 같으세요?
전 제가 자기관리 철저하다고 생각해요.
남한테 얻어먹기만 하고 자기 돈으로는 안 먹으면 없어보이지만
전 남이 사준다 해도 안 먹고, 회사 커피도 안 마셔요.
전 그냥 저도 내 몸 챙긴다 생각하고 안 먹습니다.
사람, 적당히 거리 두기
이건 돈과는 조금 거리가 먼 이야기 일 수도 있는데 사람 조심하세요.
친구 많으면 좋아보이세요? 사람에게 오는 스트레스, 상처, 배신 어마어마해요.
정말 잘 되었을 때 진심으로 기뻐해 주는 사람은 가족뿐이라는 말도 있구요
사람의 관계는 불과 같아서 가까이 가면 좋지만 너무 가까이 가면 다친다 하더라구요
여담으로 회사 직원들이랑 점심 먹고 오는 길에 커피 마시잖아요..
회사에서 이런 거 있죠 돌아가면서 “오늘 내가 살게~” “어제 너 샀으니까 오늘은 내가~”
보기에는 훈훈해보이죠? 사람들 속으로 지금까지 누구는 사고 누구는 안 산다 다 보고 있어요.ㅋㅋ
이건 며칠 전에 제가 길에서 직접 들었는데 직장인들 점심 먹고 다 같이 손에 커피 들고 횡단보도 앞에 기다리면서
하는 말 "우리 돌아가면서 커피 쏘잖아, 000 지가 살 때는 지는 커피 제일 싼 거 마시면서 다른 사람이 살 때는 비싼 거만 마신다?"
이거 옆에서 듣고 뜨끔했어요. 속으로 다 지켜본다는 건 알았는데 금액 계산까지 할 줄은 몰랐거든요.
이런 데서 서로 빈정 상하고 험담하고 서로 의 깨지고 그래요.
(전 음료 안 마셔서 이런 험담 할 필요, 들을 필요없습니다ㅋ)
혼밥해도 사람들 초라해보이지 않구요. 적당히 베풀고 적당히 거리 두는 게 오히려 오래 갑니다
괜히 내가 이랬다가 사회성 없어 보일까 나중에 왕따 되지 않을까 너무 걱정 마시고
사람한테 너무 많은 거 쏟지 마시고 자신에게 잘 하세요.
사람은 배신 할 수 있어도 돈은 영원합니다.ㅋㅋ
기-승-전-건강이에요
건강관리, 절약은 평생 가야 하기 때문에 얼른 습관으로 만드셔야해요.
저 지하철 안에서 폰 안 봐요. 눈 나빠지고 목주름 생기고 목디스크 생겨요
이러니 폰도 오래 쓰고 요금제도 저렴한 걸로 유지돼요.
과자 안 먹으니 다이어트 안 해도 되고 피부도 좋아요. ㅋ
커피, 차 다 안 마시구요. 마시는 건 무조건 물만 마셔요. 이러면 새는 돈이 거의 없어요.
건강챙긴다고 영양제 안 먹어요. 유튜브 보면 둘 다 의사인데 양쪽 다 논문 근거 들어가면서.
이 의사는 먹어야 한다. 저 의사는 영양제 의미 없다 이러잖아요.
전 그럼 안 하는 쪽을 택합니다. 굳이 돈 안써요.
근데 과자 먹으면 몸에 좋다는 의사 없죠? 운동하지 말라는 의사는 없잖아요.
저는 과자 안 먹고 운동만 합니다. 나중에 병원 가는 것보다 지금 운동 가는 게 낫죠.
계단도 내려갈때는 무조건 엘베 타고 집 근처 슈퍼에 나가도 자외선 강한날은 모자, 선글라스 꼭 써요.
유난이라구요? 이렇게 관리하는 사람과 안 하는 사람은 분명 나중에 차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편한 거 찾지 마세요.
지금 세상이 너무 편해진 거지 우리 원래 불편하게 살았어요. 그런 거 없이도 잘 살았어요
통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뭐 무제한 무제한
(직업적으로 많이 쓰는 거 제외하고) 전 사람들 핸드폰 요금 몇만 원씩 나오는 거 보고 충격 받았어요.
저 데이터 한 달 데이터 1기가 요금제 쓰는데 이거 남거든요
어디 갈 때 지도 미리 집에서 저장해두고 밖에서 데이터 안 켰어요
길 가다 모르면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되구요.
그리고 찾아보면 오천 원도 안 되는 요금제 많아요.
"난 데이터 많이 써" 이러지 마시고 그냥 편하게 길들여진 습관을 바꾸세요.
낭비하는 것도 습관, 절약하는 것도 습관이에요.
유튜브 보면 삶의 질 향상템 이러면서 소비 부추기잖아요.
진짜 삶의 질은 물건이 아니라 건강과 통장 잔고에서 나와요.
돈 많아 봐요. 그냥 마음이 편해요. 잠도 잘 오고 ㅎㅎ
--------------------------------------------------------------------------------------------------------------
이상 돈 아끼다 보니 인생까지 아끼게 된 사람의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돈은 그 사람의 인생을 반영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중요한거에요
소중히 모으신 돈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