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글 남기는 은잔디입니다.
대학졸업과 동시에 시작한 사회생활
어느새 만 7년 지나 벌써 8년차가 되었네요.
2011년 5월(25살). 5천
2013년 1월(27살) 7천
2014년 1월(28살). 1억 http://cafe.daum.net/mmnix/7mn8/5464
2015년 4월(29살). 1억 2600 http://cafe.daum.net/mmnix/7mn8/7255
2015년 12월(29살). 1억 5천 http://cafe.daum.net/mmnix/7mn8/7817
2016년 7월(30살). 1억 7천 http://cafe.daum.net/mmnix/7mn8/8526
2017년 4월(31살). 2억 http://cafe.daum.net/mmnix/7mn8/9097
처음 1억 모으기까지는
3년 10개월정도 걸렸는데
다음 2억 모으기까지는
3년 3개월정도 걸린것 같아요.
가끔 자극이 필요할 때 혹은 타성에 젖을 때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나태해질때 등
종종 들어와 꼼꼼히 글을 읽고 자극받던
짠돌이카페에 이렇게 글 남기는 것이
그나마 지난 7년간 제 스스로 할 수 있는
셀프 보고서. 셀프 쓰담쓰담법 이었기에
2억달성의 오늘도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HOW TO?
7년정도의 시간, 그동안
여러가지의 투자나 재테크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졌지만 왕도는 없더라구요.
가장 중요한 기본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을
실제로 실천하는 것! 이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1000만원 2000만원
모으기 시작할때는 막막하기만 했고
그 시간들이 무척 길고 지루했습니다.
또한 팍팍. 빡빡한 생활이었고
가끔은 좋아하고 원하는것 자체보다
비용, 가성비, 가격 등을 신경쓰는
제가 안타깝거나 아쉬울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여유도 생기고
어느정도 스스로의 규칙과 습관이 생기면
처음처럼 돈에 얽매이지 않아도
페이스조절이 되는것 같아요.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제가 남들보다 재테크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 만큼은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돈을 열심히 모은 사람들을 보면
대단한 신적인 존재로 느끼고
그저 우러러봤고
특별한 무언가의 비법이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수많은 글을 읽어봐도.
또 저의 지난 시간들을 돌아봐도
특별한 방법이란 없는것 같습니다.
기본은 열심히 절약하고 모으는 것
단돈 100원이라도 더 저축하는것 말곤 없습니다.
그동안 재테크 관련서적도
아무리 적게 잡아도 50권은 넘게 읽은것 같은데
결국은 누구나 아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저 꾸준히 노력하는것!
평범한 저도 했으니
누구든 하실 수 있습니다 ! ! !
저축률 70% 유지하기
수입대비 저축률
2010년 68%
2011년 70%
2012년 46% (최저)
2013년 55%
2014년 62%
2015년 73%
2016년 76% (최고)
2017년 현재까지는 78%
저축율 유지 및 목돈만들기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선저축 후지출 !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는 생각만큼 쉽지않은 내용!
저는 간단하게 월급이 들어온날
각각의 목적통장으로 보내기
생활비만 50~70정도 남겨뒀던것 같아요.
지금은 목적통장이랄것도 없이
월급일 다음날 바로 이체되는
적금내역 이외에 남은 돈으로
카드비, 교통비, 생활비 등을 충당합니다.
쓰고 남는 것을 저축한다?
저에게는 불가능한 일인것 같아서
저축하고 남은 것을 쓰기로 했습니다.
물론 월급일까지 일주일정도 남았는데
계속 통장엔 3천원정도만 남아
심리적으로 쪼들릴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쪼들림의 시간이 남긴 교훈,
그 뒤로는 미리 씀씀이를 조절하게 되었고
어떻게든 또 살아지더라구요.
특히 2011~2014년까진
신용카드를 전부 없애고
체크카드만 쓰던 때라
지출관리가 훨씬 쉬웠던것 같아요.
선저축 후지출 생활 5년정도 하니
따로 지출통제를 하지 않아도
1년중에서도 경조사나 학비 등
큰 지출이 있는 시기를
어느 정도는 예측할 수 있고
나만의 소비패턴에 맞게
쓸때 쓰고. 아낄때 아낄수 있게
계획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신용카드는 여러 혜택도 있고
바로출금결제 기능 이용도 가능하나
통장에 있는 돈만큼만 쓸 수 있고
소비규모가 한눈에 들어오는 체크카드가
처음 종자돈을 모으시는 분들께는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출통제가 어려우신분들께는
신용카드보단 체크카드 사용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가계부의 생활화 / 지출 결산
저는 가계부를
8년째 매일 쓰는 중입니다.
제가 같은 돈을 버는 혹은 더 많이 버는
친구들보다 수월하게 돈을 모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가계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학창시절 용돈기입장처럼
가계부 작성으로만 끝나면
'또 이만큼 써 버렸다..
이번 달도 망했다 ㅠㅠ
여전히 돈이 없다 ㅠㅠ'
하는 기록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가계부를 쓰는 것이
재테크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기록만 하는것보단
좀 더 발전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2016년 상반기 결산 내용
2016년 하반기 결산 내용
저는 한두달에 한번정도는
내가 한달동안 얼마나 쓰는지
내가 어떤 곳에 많이 쓰는지
혹은 어디에 낭비하는지 살펴보면서
스스로의 소비패턴에 대한
반성 혹은 계획을 하는데
지출관리에 큰 도움이 될거예요.
요즘 가계부 작성과 관련된 책도
많이 나오고 있는것 같은데
제가 먼저 쓸걸 그랬어요 ㅋㅋㅋ
(그 책들을 아직 안 읽어봤지만
저도 잘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ㅋㅋ)
그리고 이런 가계부 결산을 하면서
매월 말일기준으로는 자산현황도 점검해봅니다.
이런 기록들을 통해
지루한 돈모으기의 과정도
뭔가 가시화된 결과가 되기 때문에
그 과정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좀 더 수월해지는것 같습니다 ^^
안사면 100% 할인
요즘은 언제 어디서든
50% 할인, 1+1 에 현혹되기 쉬운데
안사면 100%할인 이라는 점을 명심할 것
사실 전 옷이나 화장품 등
꾸미는 것에 별 욕심이 없어요.
그래서 목돈을 모으기가
수월했던것 같아요.
내 자체가 명품이니 명품은 필요없다
내 실력이 바로 내 얼굴이다
.
.
.
지금 생각하면 낯뜨거워 웃음만 나오는
엄청난 자존감으로 20대를 살았던 것 같아요.
그동안에는 뭔가 외모지상주의
이 사회를 바꾸겠다는 ㅋㅋ 포부로
오로지 실력만으로 평가받아도
훨씬 월등한 사람이 되겠다는
나름의 야망?이 있었던것 같은데
이제는 어느정도 세상과 타협하게 되었네요.
그런 월등한 능력과 열정에
적당한 외모관리까지 플러스되면
훨씬 더 좋을 거라는 생각을 이제서야 좀 하게 되었어요ㅎ
어느덧 30대가 되었으니
자리에 맞는 격식을 지키고
기본적인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외모적인 관리에도 신경쓰려고 하고 있어요.
(물론 습관이란게 쉽게 고쳐지는건 아니더군요ㅠㅠ)
암튼 아무리 비싼 명품을 들어도
그걸 걸치고 있는 '나'자체가 먼저
명품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살다보니
물욕은 별로 없는 편입니다.
이는 지금까지
돈을 모으는 것에는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이제부턴 잘 모은만큼 잘 쓰는 것이 목표입니다.
목돈만들기 최고의 방법은
어쨌든 예금, 적금
공격적인 투자도 좋지만
5천만원정도까지는 예금,적금에 올인하며
만원이라도 더 모으는것이
최고의 재테크라고 믿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는 대학때 이미 한달 과외비 30만원으로
배팅(!)한 주식에서 재미를 봐서 (수익률 100%)
초반에도 조금 공격적으로 했었는데
묻지마식 투자는 결국 얻은만큼 잃고...
돌이켜보면 그땐 그냥 예적금만 했어도
결론적으로 비슷했을것 같다는 ㅎㅎ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잘 알고. 공부하고. 혹은 경험하고.
준비를 하고 뛰어든 재테크가
친구따라 강남가는 스타일로 무작정 시작하는
묻지마 재테크보다 수익률이 높을 가능성이 더 크겠죠?!
빠르게 돈을 많이 모으거나 벌고싶다는 조바심을 버리고
매월 수입의 몇% 저금하기, 종자돈 얼마까지는 저금만 하기
자기 스스로의 목표를 정하시고 거기에 맞게
허리띠를 조르고 아끼고 절약하는 생활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의 현재 자산 현황을 정리해보면
예금 (1년) 700
적금 (1~3년) 1억 1350
장기 (청약, 연금저축 등) 3540
예비비 1530
주식 2400
P2P 500
총 2억 정도 됩니다
물론 주식은 어느 정도 고위험의 투자이지만
나머지는 모두 상당히 안전 운용 하는 편입니다
펀드, ELS, 채권, P2P 등
여러가지 다 해봤으나
기본적으로 예금 적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은행이율이 아주 높아도 3%대이므로
저금할 맛 안나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가끔은 계속되고 있는 저금리 기조가
오늘의 소비를 위한 명분,
핑계가 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더 큰 수익을 얻고 싶고 돈을 벌고 싶다면
은행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더 많은
공부와 노력. 모험을 통해 투자해야합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은 그런 능력도 없거니와
결혼과 독신의 기로에 서있는 30대로서
이렇다할 투자나 모험은 계속해서 미루고 있습니다.
이런 저에게 은행은 감사한 존재입니다.
물론 저도 처음엔
내 돈 가지고 이자놀이만 하는 은행에게
괜히 억울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제 은행을 그냥 내 돈을 맡아주는
매우매우 안전한 '금고'로 생각합니다.
그 금고가 내돈을 맡아준 덕분에
내가 무분별한 소비를 하지 않고
차곡차곡 돈을 모을수 있게 되었음에도
감사한 그 금고는 만기가 되면 약간의 보너스로
이자를 함께 저에게 고스란히 돌려줍니다. ㅋㅋ
그렇게 계속 해서
예금과 적금을 돌려가며
만기가 되면 다시 재예치하거나
선납이연 적금을 활용해서
꾸준히 돈을 융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루하고 재미없긴 하지만
확실한건 안전하게 꾸준하게 할수 있다는 점.
미워도 다시한번, 예금적금과 친해지세요!
가장 좋은 재테크 방법,
스펙업 (내 몸값 올리기)
예전 글에도 한두번 썼던것 같아요.
대학때 과외알바로
1년가까이 열심히 500만원 모으고도
유럽여행을 못갔어요...
그때는 열심히 모은 돈을
한번에 써버린다는 것이 너무 아까웠어요.
하지만 직장인이 되고보니
그때 유럽여행을 못간 것이 정말 후회되요.
지금은 돈이있어도 그때처럼 시간이 없고
무엇보다 그때는 저에게 엄청난 감흥이 있었을텐데
지금은 이미 좋은것 나쁜것 많이 봤고
속세에 찌들(?)었고. 매우현실적인 사람이 되었기에
그때처럼 낭만적인 여행을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그때는 굶으면서 힘들게 다니는 여행도 행복했을텐데
지금은 기본적으로 그때와 마음가짐도 다르고
'내가 돈도 벌고 나이도 있는데 이렇게까지 해야돼?' 하겠지요.
저는 제 선택에 대해 후회하는 일이 별로 없는데
(물론 아. 초콜렛 먹지말걸 ㅠㅠ 아이스크림 먹지말걸 ㅠㅠ
폭식하지 말걸ㅋㅋㅋ 하는 후회는 항상 합니다 ㅋㅋ)
제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은 아마
그때 훌쩍 떠나지 않은 것인것 같아요.
그래서 더이상 그런
바보같은 후회 하지 않기 위해
꾸준히 어디든 여행하고.
자기계발하는 데에는 돈을 아끼지 않았어요.
저는 엄청난 고수입자가 아닙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친구나 가족중에 한명은 있을 직업입니다.
하지만 저는 처음 일을 시작하면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그저그런 사람이 되지말자'
스스로 다짐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같은 직종의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이라도 능력있고. 어떤 분야 하면 누구! 하고 떠오르는
그런 사람이 되자는 생각으로 20대내내 열심히 달렸던것 같아요.
지난 7년동안
자격증. 외국어. 석사학위 등 쉬지않고 도전했고
1년에 1~2개의 국가공인 자격증을 딴 것 같아요.
책도 한권 써서 소소하지만 인세를 받고 있습니다.
여행도 틈틈이 20개국정도 다녀온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엔 여행이 그냥 노는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여행을 해보면. 휴식. 재미. 혹은 허세(!)
이상의 무언가가 있었어요..
낯선 곳에서의 시간과 사람들과의 만남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워줬고
한국에선 항상 계획에 맞게 살았는데
여행할땐 꼭 계획대로 되는게 아니니
아 인생이 이런거구나..
하루하루의 일상에서 깨달음을 얻었던것 같아요.
제가 책을 많이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책이나 공부를 통해 배운 것보다
잠깐 잠깐의 여행을 통해 배운게
훨씬 많은 것 같아요.
물론, 학위. 자격증. 여러가지 공부로
저축률 40~50% 일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같은 직종의 또래보다
훨씬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여행과 자기계발을 위해 쓴돈을
아꼈다면 지금보다 돈을 더 빨리 모았을수도 있겠지만
저는 오히려 그 반대였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통장 잔고만 바라보며 전전긍긍하며
제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들을 포기했다면
오히려 지금만큼의 경험이나 부수입,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 등
그 기회비용이 훨씬 더 컸을거예요.
사실 작년에 글을 썼을때
많은 분들이 무슨일을 하는지 궁금해하셨는데
정말 흔하디 흔한 평범한 직업입니다.
8년차가 된 지금도 300보다 250에 가까운
월급을 받고 있습니다.
댓글과 쪽지로 무슨 일을 하냐, 무슨 책을 썼냐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세상이 워낙 좁다보니
대충 제 글을 읽으시면 제 주변 지인들은 다 알 것 같아
제 직업이나 자세한 신상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으려고 합니다.
어떤 직종에 있는지보다는
어떤 노력으로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는 현재 제가 하는 일에 만족합니다.
하지만 지금도 저는 언제든
내가 이 일을 그만두더라도
나를 불러주는 곳이 있게 만들거야!
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저는 여러가지 방향으로
계속해서 계획하고 도전하고 있어요.
내 가치를 높이면
그만큼 돈은 따라오는것 같아요.
현재 직장에서 승진은 물론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할 수 있는 기회
혹은 나만이 할 수 있는 분야가 생겨
그것을 경제적으로도 연결할수 있겠지요!
완전 평범한 저도 했으니
누구든 하실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알맞은 투자하기
처음 돈을 모으기 시작할때는
5천만원만 모으면,
5천을 모으고났더니 1억만 모으면
신세계가 열릴것 같다는
환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으면 모을수록
욕심만 생길뿐 신세계는 없었습니다 ㅠ.ㅠ
그저 투자에 대한 갈망?
내가 잘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심?
혹은 이렇게 계속 모은다고
뭐가 크게 달라지려나 하는 슬럼프?
그런 시기가 중간중간 찾아왔던것 같습니다.
어쩄든 그 시기마다
저도 많이 고민해보고 시도해보곤 하는데
결론적으로 누구에게나 알맞은 투자는 없습니다.
사람마다 외모, 성격, 가치관 등이 다르듯
투자방식도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아는사람 누구가 주식으로 대박났대
돈버는걸론 부동산이 최고래 ... 말은 많지만.
그 방법이 모두에게 최고는 아닙니다.
예를들어 매우 보수적인 투자자의 경우
주식의 올라감. 내려감에 따라
바이오리듬이 좌우되고 일에 손이 안잡힐테고
공격적인 투자자에게는 예적금이 불만일수밖에 없습니다.
제 블로그글이나 카페글에
어떤 투자방법이 좋아요?
얼마씩 하면 좋아요? 하는 분들이
지금껏 많으셨고. 이글을 쓴 이후
또 같은 내용의 댓글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제 대답은
case by case 혹은
It's up to you. 입니다
자신의 투자성향을 파악하고
또 얼마만큼을 벌고 싶은지보다
지금 얼마만큼을 잃어도 되는지
(예를들어 1원도 잃으면 안된다 하는 사람은
절대 주식이나 펀드, 부동산 등의 투자를 하시면 안됩니다)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재테크에 대한 고민은
오늘 점심에 뭐먹지?
이 옷을 살까 말까? 하는 고민과는
차원이 다른 고민입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참고할순 있지만
모든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식,펀드 : 예적금 비율이 8 : 2 일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반대로 주식: 예적금 = 2 : 8 정도 되는것 같아요.
이제 종자돈(현금)은 어느정도 모은듯하니
부동산이나 현물 등 다른것으로 눈을 돌려야겠다고
몇년전부터 생각해왔는데 실제로 관심을 갖기 시작한건
2016년 하반기부터입니다.
(이건 뒤에서 좀더 이야기하겠습니다)
투자 친구 만들기
지난번 글을 썼던 2016년 7월부터
지금 2017년 4월까지.
9개월동안 자산은 3천만원 늘어났지만
가장 큰 수확은
부에 대한 가치관이 비슷하고
모은 방법이나 액수도 비슷한
투자친구를 만든 것입니다
투자친구?
이름만 거창하지 친한 친구일수도 있고
연인 혹은 남편,부인일수도 있어요.
저는 이 투자친구와 함께
앞으로 어디에 투자하면 좋을지
주식 종목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영화를 보든. 밥을 먹든.
이거 괜찮은데? 뜨겠는데? 싶으면
관련주부터 찾아봅니다)
새로 생긴 가게나 업종을 보면
이게 왜 유행일까? 얼마나 지속될까?
인테리어비용은 얼마 들었을까?
여러가지 질문을 하고 함께 생각해보고
곳곳의 부동산 탐방을 가고
실제로 청약도 넣어보고
아주 작은 투자도 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공부하고 실천해서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것이
2017년의 목표입니다!
(이 과정들을 개인적인 공간에 꾸준히 기록하고 있어요.
언젠가 저의 3호 혹은 4호책으로 출판하기 위해
출판에 대한 오랜 집념 ㅋㅋㅋㅋㅋㅋ)
암튼 혼자였으면 금방 포기했을 일들을
함께할 친구가 생기니 꾸준히 갈수 있는것 같아요
물론 동업의 개념으로 접근하면 어렵겠지요.
저희 역시 나중에 우리 사이가 틀어지면 어쩌지?
하는 얘기를 농담처럼 한적있으나
그런 위험이 있는 사람과는
생각은 섞을지언정, 절대 돈을 섞으시면 안됩니다!! (궁서체)
그리고 꼭 돈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서로의 재테크에 대해 함께 얘기하고
정보를 나누고. 함께 공부할 수 있는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기에 여러분도 오랫동안
함께할 투자친구가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단, 무료 상담해준다는
재무설계사, 주식투자코치 등 절대 비추천)
일방적으로 누군가가 알려주고 이끌어주는것보다는
서로의 지식이나 수준, 재테크방법이 비슷해서
각자의 밸런스가 맞으면 더 좋을것 같아요.
그럼 함께 으쌰으쌰! 발전해나갈 여지가
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1일1재테크 (꾸준한 관심 갖기)
저는 꾸준히 돈을 모으는 것에 관심을 갖긴했지만
그렇다고 아는 것을 바로바로 실천하거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작년 5월쯤부터 개인적인 인터넷공간에
재테크에 관련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돈이라는게... 가족이나 친구와도
쉽게. 솔직하게. 이야기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보니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하고 외치는 대나무밭 삼아
글을 쓰면서 제 스스로의 기록을 남기고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가끔씩 짠돌이카페나 다른 재테크카페에서
알게된 정보를 정리해두기도 하고
스크랩기능을 통해 저만의 재테크 정보 저장소로 이용중입니다 ^^
그때부터 생각한게
하루에 아주 작은 하나라도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자는 의미로
'1일 1재테크'를 실천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있습니다.
가끔은 정말 시덥잖은 내용들도 있고
여유가 없어 며칠씩 건너뛰는 날도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글을 쓰다보니
저와 관심사가 비슷한 분과 블로그를 통해 연결되고
서로 댓글로 정보를 주고받거나 하면서
집단지성의 힘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
여러분들도 하루에 한가지정도는
재테크에 관련된 관심을 가져보세요.
통장잔고 확인, 이번달 카드결제금액 확인 등
아주 작은 것이라도 관심을 가지다보면
새로 얻게되는 정보도 참 많습니다!
그리고 요즘엔 그런 정보를 잘 정리해서
올려주고 알려주는 은혜로운 ! 분들도 많습니다~
아무쪼록!!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평범한 저도 했으니
다른 분들도 모두 충분히 잘 하실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번 글을 마무리하며
다음번 글쓸때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고 썼었는데
아쉽게도 아직도 저는 그대로 싱글이고.
그대로 아파트 분양은 받지 못했고 ㅠㅠ
한국에 그대로 잘 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다음번에 글 남길 때는
조금은 변화된 모습이었으면 하는
작지만 커다란 바람을 가져보며... ^^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원데이야옹이 작성시간 17.10.14 우와ㅜㅜ대박이신거같아요 ㅠ!!서로이웃신청드렸어요:)
궁금한점이 많은데ㅜㅜ 여쭤보고싶어용.. -
작성자ㅎㅇㅇ 작성시간 17.10.16 우와 은잔디님 글을 읽고 나서 많이 배우고 반성하고 갑니다. 글을 정말 읽기 쉽게 잘 쓰시네요 :) 감사합니다!
-
작성자해피J민 작성시간 17.10.17 멋지세요~
많이 배워갑니다 ^^ -
작성자미나맘 작성시간 17.10.18 대단합니다. 저희 아이도 많이 배웠으면 좋겠어요
-
작성자맥잭 작성시간 17.10.25 완전 고수이십니다..
어찌그리 노력을..대단하십니다..
다시 한번 반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