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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10만원살기

쟁여놔야 속이 편한 여자

작성자또또씨|작성시간24.04.03|조회수1,817 목록 댓글 38

어젯밤 가계부를 쓸때만 해도

오늘은 돈 쓸 일이 없겠구나 하면서

무지출을 꿈꿨답니다.

 

어제 어람 먹고 싶다던 김치캔고등어 조림을 해놨고

오늘 아침 남은 거 김치만 걷어 먹는데도

너무 맛이 있는 겁니다.

 

또 먹고 싶다

또 먹고 싶다

 

고등어 캔이 어제 쓰고 하나 외로이 있는 꼴을 못 봅니다.

여기저기 써핑하면서 단가 따지고 배송비 따지고 쿠폰 따지고

그러면 물론 24개를 사야 단가가 낮아집니다.

 

결제를 했다가 

취소를 하고

 

다시 마음을 가다듬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아쉬운 마음 다잡고 뒤돌아서서 빨래를 했는데

세제하고 표백제 여유분이 없는 것이 눈에 밟힙니다.

사고 나야 속이 시원하겠지만

또 다시 멈칫멈칫 

 

스트레스 받네요

쟁여놔야 속이 시원한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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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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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또또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04 맞습니다. ^^
  • 작성자꼼꼼이 77 ~ 작성시간 24.04.04 ㅎㅎ 전 생필품 쟁여놓는거 너무 좋아해요~
    휴지, 치약, 칫솔, 샴푸,비누, 주방세제, 세탁세제, 수세미, 고무장갑 등등요~~
    저렴할 때 많이 사 놓아요.
    그런데 여기 짠카페 회원님들은 비추하시더라구요~~
    쟁여놓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았어요^^
  • 답댓글 작성자또또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04 그렇더라구요
    무조건 모방은 하지 않고
    제게 도움이 되는 일은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역시 예산을 짜 놓으니 손가락을 제어할 수는 있네요^^
  • 작성자은발의제나 작성시간 24.04.04 미안한데 너무너무 귀여우세요^^;;;; 고등어캔이 하나 외로이 있는 꼴을 못봅니다...이 한마디에 얼마나 웃으며 읽었는지 모른답니다 ㅎㅎ 엄마들 생필품...캔참치랑 스팸 쟁여놔야 맘편하지 않나요? 저역시 그러하지만 결제 버튼 누르다가 지난달 폭망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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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또또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05 맞아요. 캔종류 적어도 3개 이상씩은 있어야죠.
    그 외로이 있던 고등어 캔 하나는 어제 제가 김치물에
    퐁당 시켜서 현재 없답니다.
    요즘은 워낙에 택배가 빠르기 때문에
    지금 있는 거 다 먹고 또 먹고 싶을 때 사려고요
    가계부13일 남았는데 예산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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