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없는 주말아침
딸은 홍루이젠 샌드위치 먹고
저는 어제 닭가슴살야채샐러드
국밥먹느라 거의 안먹다시피해서
라떼한잔 타서 그거랑 먹었네요
저는 식세기 세제로
늘 개구리 프로쉬 세제 썼었는데요
과거의 저는 충성고객이였던지라
(세탁세제, 유연제, 샴푸, 치약
생필품 외 먹거리도 해당)
이제 소비가 조금씩 다른 브랜드도 써보자란 마인드로 바껴 이거한번
사보고요
이건 린스포함이라 따로 린스투입구에 린스주입안해서 좋네요
오늘은 눈이 펑펑 쏟아질것같은 날씨에 동네엄마들이 커피콜을 해도 안나가고 우리집 잡동창고인 팬트리를 정리해보려해요
우선 제 눈앞에 있던 식세기부터
포장뜯어 재활용 용기에담아 라벨링해서 자기자리 찾아주고요
딸은 그 사이 식탁위에서
이렇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음악감상이 취미인 그녀)
늘 BGM이 깔리는 저희집 풍경
상상하면 됩니다
자녀에게 애정 표현 잘 해주시나요?
저는 잘 해주는 편이예요
오늘 아침에도
"눈뜨자마자 우리 이쁜딸 얼굴보니 행복하네 ~해줬고~
넘 예뻐서 그러는데 볼뽀뽀 해줘도 돼?" 라고 하니
잠에서 막 깬 딸이 볼 한쪽을내밉니다^^
이런게 행복이죠
저는 물질적인것보다 이런 소소한
행복이 좋아요^^
사랑하는 우리 아이에게
"넌 충분히 가치 있는 아이야~"
라고 격려해주세요
혹시 어떤말을 해줄까 어려운분이 계시다면 제가 첨부한 내용중의
맘에드시는거 기억해뒀다가
살포시 표현해보는건 어떨까요?
아이마다 개성이 있고 인간의 고유한 달란트를 하나씩은 안고
우리 품에 와주었을테니까요
초심있잖아요
아이 젖 먹이던 시절
아이한테 더도덜도 바라지않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우리아이들은 지금도 열심히 아이의 인생을 살아내고있잖아요
방학도 했고
당장 6일~11일까지는 사지않는 한주 보내보려해요
잘 지켜질지모르겠지만 식단은 방금 작성해두었어요
가족의 협조가 필요한데..
중화요리와 일식을 좋아하는 가족들의 충동 외식이 생길지도..
저희 지역은 탄소포인트를 하고있는데요
저도 동참하고있는데 제법 모였네요
장바구니생활화, 텀블러사용
걷기, 재활용분리배출, 친환경제품구입하기
자전거 이용 등등
사진찍어 인증하면 포인트줘요
이 포인트가 넉넉히 모이면
상품권으로 신청할수가 있고요
남편에게도 같이 하자고했지만
남편은 앱테크같은걸 전혀안해요
그냥 존중합니다
하기싫다는데 억지로 시켜가며
감정소비도 하기 싫고
그냥 저혼자 열심히 해요^^
이제 정리하러 가볼께요
낼부터 월요병 시작일텐데
다들 무해하고 무탈한 주말 잘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