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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10만원살기

8월 초순도 지나가네요

작성자윤이엄마^^|작성시간25.08.10|조회수1,016 목록 댓글 18

물가가 많이 올라서 한 달 100만원 살기도 쉽지 않아요.
그래도 알뜰하게 잘 살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한의원을 다니는데, 그래서 의료비가 쏠쏠하게 들어가네요. 한의원은 실비보험도 안되는데 ㅋㅋ


홍게를 사서 집에서 쪄먹었어요. 대게처럼 큰 사이즈라 집에 솥 두개에 나눠 쪘네요. 힘들었지만 넘 맛있어서 온 식구들이 맛있게 잘 먹었어요. 특히 아이가 혼자 한 마리 먹은듯요. ㅋㅋ


게딱지 손질 다 해놓고 내장 넣어 밥 볶는데 신랑이 씻어버려서… ㅠㅠ 게딱지 없는 게딱지볶음밥이네요. 아이가 게딱지에 담아먹는걸 너무 기대했다가 실망해서 일기까지 쓴 거 보고 웃었어요. ㅋㅋㅋ

맛은 뭐 너무 맛있었고 아이가 담에 또 먹고 싶다 이래서 응 담에 또 싱싱하고 맛난거 나오면 해줄께~ 했어요. 근데 게는 집에서 해먹기는 힘들긴하다 얘~


제가 점심 먹을 것을 해놓고 출근하면 아이가 이렇게 반찬도 꺼내먹고, 밥을 데워먹어요. 요즘 감자철이라 감자가 맛있어서 베이컨 감자 볶음밥 해주고, 조림감자로 해줬더니 너무 맛있다고 일하는데 점심 사진을 보내주더라구요. 귀엽고 이런 맛에(?) 애 키우나봐요.

아이는 친구랑 만나서 카페서 숙제한다고 놀러나갔고, 전 늘어지게 낮잠자고 일어나 옥수수 쪄먹고 마지막 빨래 돌렸습니다. 저녁 식사 준비를 슬슬 해야겠어요. 또 감자 하나 송송 썰어서 담주에 먹을 볶음밥 해야겠어요.

아직 방학이 끝나지 않아서 아침 점심 준비하고 나가는게 영 빡세지만, 담주는 4일 일하면 연휴니까 슬 호박죽 만들게 찹쌀 불려놓고 저녁준비 들어갑니다. ㅎㅎ

그럼 남은 휴일도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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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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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윤이엄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8.12 여름 감자가 세상 맛난데~ 포카칩도 요즘 만든거는 맛이 다르다는데~ ^^ 따님이 감자를 싫어하나봐요. 저도 이래저래 감자가 집에 많아서 된장찌개도 오늘이나 내일 저녁 끓여먹으려구요. 감자 좋아하는데도 감자요리가 지겹습니다 ㅋㅋㅋ
  • 작성자흰민들레 | 작성시간 25.08.11 병원 다니면 돈이 많이 들어가긴 해요
  • 답댓글 작성자윤이엄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8.12 네 일이만원씩 쏠쏠히 지출이 생겨요 ㅎㅎ
  • 작성자초록빛깔소금 | 작성시간 25.08.12 윤이6학년 큰아이였군요...
    제가 2학년꼬맹이키우는데, 6학년도부럽습니당~~~
  • 답댓글 작성자윤이엄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8.12 아이 고학년만 되어도 진짜 달라집니다…
    1학년때 너무 힘들었고, 2학년땐 그래도 또 좀 나아졌는데 갈수록 한결 수월해져요. ^^
    맞벌이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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