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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10만원살기

아직 결산 없는 2025년 마지막 날

작성자아름다운숲81|작성시간25.12.31|조회수1,430 목록 댓글 24

안녕하세요, 방님들~
꾸준히 글 올리겠다고 했는데,
결산도 들고 온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결산은 없이
비루한 가계부만 달랑 들고 왔습니다^^;;
12월 왜 이렇게 빠른 거죠?
한 달이 너무 금세 지나간 것 같아요 ㅋㅋ


일단 이건 어제의 가계부입니다
오늘 12월 결산을 내고 싶었지만
왠지… 오늘 돈을 더 쓰게 될 것 같아서리
아직 결산을 내지 못하고 있어요 ㅠ.ㅠ
제발 여기서 더 쓰지 않고 마무리했으면 싶습니다 ㅎㅎ


저희는 크리스마스날 집 밖으로 안 나가고
집에서 조촐하게 보냈어요~
크리스마스 날 미친 듯이 추울 거라는 소식을 들은 터라
그냥 케익만 먹고, 딩굴거리면서요 ㅋㅋ
늦잠만 자도 얼마나 행복하던지요~

이때다 싶어 여행 가는 분들도 많은 듯 했는데
그런 것도 부지런한 사람들이 미리 예약도 하고
좋은 곳도 알아보고 그러는 것 같아요~
게으른 저에겐 여행도 하나의 “일”처럼 느껴집니다 ㅋㅋ


물론 그 전 주말에 청계천 등불축제는 다녀왔어요~
즤 아이가 포켓몬을 좋아해서리
그노무 잉어킹과 피카츄를 보겠다고
추운 날, 인파에 섞여 광화문 거리를 걸었더랬죠 ㅋㅋ
그래도 클스마스에 비하면 이날은 한산한 거였더라고요^^


운 좋게 잉어킹 가게에서 잉어빵도 뽑고


엄마아빠는 핫초코 당첨되어
맛난 간식거리 받아들고 귀가했답니다 ^^


시어머니가 만화로 된 세계사 책을 보내주셨는데
아이가 재미있게 잘 보더라고요~
전 학습만화를 별로 안 좋아해서리
줄글 책을 읽히고 싶었는데
일단 흐름을 익히려면 만화로 시작하는 것도 괜찮을듯요!


제가 요즘 자료 만드느라고 이 세계사 책들을 읽는데
정보가 너무 많아서 눈이 팽팽 돌 지경이거든요 ㅠ.ㅠ
의도치않게 저와 아들래미가 요즘 세계사 공부 중입니다
중학교 때보다 더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ㅋㅋ


그나저나 남편이 회사에서 선물 받았다고
이 아이를 하나 데려왔는데, 너무 이쁜 거 있죠~
근데 어떤 식물인지, 어찌 키워야 하는지 전혀 모릅니다 ;;
아시는 분들은 정보 좀 부탁드려요~!!

되도록 오랫동안 시들지 않고 건강하게 잘 키우고 싶어요
남편이 가져온 거라 그런지,
꽃이 활짝 피면 왠지 남편의 앞길도 활짝 필 것 같은
그런 느낌 있잖아요 왜~
그래서 더더욱 잘 키워 보고 싶네요 ^^


어제는 동네 엄마들끼리 맛나다는 식당 예약해서
연말 모임을 가졌어요~
그동안 학원과 집만 왔다갔다 하다가
오랜만에 외출했더니, 여유로운 분위기가 넘 좋더라고요~

아, 일 그만 두고 그냥 이렇게 살고 싶다, 하면서도
그럼 이런 여유를 즐길 돈도 없을 거라는 걸 떠올리며
다시 힘을 내 보았습니다 ^^;;

요즘 소화기관이 너무 약해지고
어깨랑 목이 심하게 아파서 침을 맞고 다녔는데
그 덕분인지 어제 먹은 음식들은 소화가 잘 되더라고요~
그렇게 몸도 챙기고 맛난 것도 먹으려면
일단 돈을 열심히 벌어야 한다, 그런 생각입니다ㅜ


요즘 연말을 맞이하여
물건 덜어내고, 버리면서 비우는 맛을 즐기는데
비우는 김에 머리카락도 싹둑 잘라 버렸어요~
어찌나 홀가분한지!!

언뜻 보면 남자 같기도 하고
제 옷차림 때문에 보살님(?) 처럼 보이기도 해요 ㅍㅎㅎ
하지만 너무 가볍고 이렇게 가뿐할 수가 없네요~
당분간은 이 상태로 죽 가다가 좀 길어졌다 싶으면
그때 또 훅, 잘라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 아들래미 교육비로 돈이 꽤 들어갔고
방학 특강비도 미리 낸 데다
안경도 바꾸고, 교정도 시작하는 바람에
결산이 꽤 크게 나올 것 같아요~
너무나 결과가 두렵지만 그래도 충실히 결산을 내보고
마이너스 성적표 들고 오겠습니다 ^^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 날이라는 게
믿기지 않네요 ㅋㅋ
아무쪼록 우리 방님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오늘도 즐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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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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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아름다운숲8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2 감사합니다. 흰민들레 님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다래 (dmlove) | 작성시간 26.01.02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여행도 재밌긴 하지만, 계획 해야하고 하니 일이긴 해요.
  • 답댓글 작성자아름다운숲8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2 체력이 달리다 보니 여행도 번거로운 일이 되네요 ㅋㅋ 집이 짱!! 다래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호호아줌마83 | 작성시간 26.01.07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아이가 너무 귀엽네요
  • 답댓글 작성자아름다운숲8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8 감사해요~ 호로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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