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한달10만원살기

한 해의 마무리 인사 드려요

작성자윤이엄마^^|작성시간25.12.31|조회수1,183 목록 댓글 15


가계부없는 글이라 뻘쭘하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딸기 원없이 먹으라고 한 통 산 거 다 씻어줬어요. 연말에 날도 춥고 딱히 먹을 것도 생각 안나서 외식도 안하고 집에서 집밥 먹었네요. ㅎㅎ 그래도 한우 한돈 사서 골고루 구워먹었어요. 전 항정살이 갑자기 먹고 싶어 항정살 한 팩 사서 한우랑 같이 구워 먹었네요.

이번 달 가계부는 없는게 병원비도 넘 많이 나와 평소 몇 배고, 보험료 받은걸로 정산하고 이런게 있다보니 들어온 수입이며 총 지출액이 의미없어서 패스했어요. 몇백 쓰고 실비 몇백 받고 이런식으로 입출이 커서 이번 달 가계부만 넣고 보면 몇 억 연봉 느낌이네요.

일 년 잘 보내셨나요?
전 올해는 정말 시간이 빨리 흐른해에요. 연말 수술까지 아주 일년을 제대로 보냈습니다.

그래도 주택담보대출을 다 갚은 너무너무 의미있는 해였어요. 주담대보다 훨 금액 적은 대출 두 개 남아있지만 주담대를 다 털었는데 그까이거 싶네요. ㅋ 암튼 올해는 결혼 이후 가장 큰 금액의 대출상환 + 저축을 했는데, 몇 년 묵힌 주식이 올라 일부 정리하고 하면서 역대급으로 대출상환했어요. 살다보니 이런 해도 있네요.

아이가 중학생이 되니 학원비가 대단한 걸 하지도 않는데도 장난 아니게 올랐지만, 늘 그렇듯이 집밥해먹고 가끔 외식하고 살면서 절약해야죠 뭐. 물가가 너무 올랐지만 그래도 일단 백만원 살기는 해보려구요~! ㅎㅎ

결혼할 때부터 썼던 무선 핸디청소기가 먹통이 되어 핫딜로 하나 샀는데, 딱 배송받은 걸 뜯어 설치하는데 기존게 충전되길래 웃었습니다. 신랑이 너무 당황하면서 아니 이게 왜 이러지? 환불받을까? 하는데 그냥 새거 써~ 했어요. 이런 재미라도 있어야죠. (잠시 서프라이즈 시켜주고 다시 충전 안되어요 ㅋ)

그럼 일 년 동안 고생 많으셨고,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윤이엄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4 네 딸기는 아이가 순삭했어요~
    딸기 귀신이라 신랑이랑 저는 걍 아이 다 먹으라고 해요 ㅋㅋㅋ
  • 작성자연카2526 | 작성시간 26.01.02 대출상환 넘 축하드립니다~~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윤이엄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4 감사합니다~ 벌어 갚은거라 너무 뿌듯하네요!
  • 작성자naegong | 작성시간 26.01.03 대출상환 고생많으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윤이엄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4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