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다섯개를
찜통에 쪘다
나라간 전쟁으로 물가가 오르고
한국에서 온 고구마 세 개만 집었다가
두 개 더 담았다
한 개는 뜨거울때 먹었다
새벽잠에서 깬 그 이는
빈 커피통에 커피를 채우며
내가 타야 맛있다네
고구마도 한 개 내밀었다
커피 한 잔과 함께
달랑 남은 고구마 세 개
스물한 살된 쿠퍼 밥에 섞어주려다
우리도 맛보았다
태평양 건너온 귀하신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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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날마다햇살 작성시간 26.04.23 푸른산골 우와 스물 한 살
제발 내 강아지도 쿠퍼만큼만 잘 해내주길^^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푸른산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23 파랑이 좋아 잘 걷고 밥먹은 후 촉촉한 코를 제 다리에 대고 신나면 꼬리치며 뛰어다녀요. 다리 힘이 없어서 앉아서 먹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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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푸른산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23 날마다햇살 얘는 행운아~
여러 마리를 비싸게 주고 사서
다시 분양센터로 보내길 여러 차례~
마지막 반려견이다 결심하고
데려와 제가 책임지고 보살피고 있어요. -
작성자화이트로망 작성시간 26.04.23 소중한 고구마네요 ㅎㅎ 쿠퍼도 맛있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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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푸른산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23 강아지들은 고구마를 좋아하고
배변이 좋답니다.
우리는 안먹어도(아니 쬐끔만 먹어도) 강아지한테는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