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라 지출이 많아요. 멀리가지 않아서 나름 적당히 지출했다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는 놀이동산이나 여행가고 싶어했는데 어설프게 비싸고 정신없이 다녀오고 싶지 않아서 여행은 휴가때나 다녀오려구요.
로봇 청소기 사고 부속품은 여분 한개씩만 왔더라구요. 1~2년 정도 쓸 수 있게 쟁여놨네요. 마음이 좀 편해졌어요. ㅎㅎ 바로 연휴라 아이랑 명동가서 제가 먹고 싶은거 먹구요. ㅎ 그대신 선물로 돈을 좀 썼습니다. ㅎ 근데 경복궁 전철역에서 광화문을 거쳐 교보 갔다 명동까지 걸어 다니고 구경했더니 제 허리가 어찌나 아프던지.. 커피 한잔 더 할 여유가 없더라구요. 바로 컴백 했구요. 아이는 오전에 공부 조금하고 티비보다 동아리 연습하러 가면 저녁 먹고 들어온 날도 있어서 햄버거 먹고. 마라탕도 먹던데 요건 이모들 어린이날 용돈으로 처리해버렸어요. 그동안 열심히 모아줬는데 주식 이익 금액이 꽤 되서 이번에는 아이돈으로 나가는건 그냥 써야지 싶어요. ㅎ
아이가 컸다고 맥심 아이스로 타주더라구요. 남편은 낮잠 자게 두고 미드 시청했어요. 8년쯤 되니 부속품도 갈아야 하더라구요. 간단히 끼우면 되는거라 바꿔 놓구요. 아이 용돈 제 용돈으로 둘 다 지갑 샀어요.ㅎ
학원비 카드 할인 3만원 받아 결재 했구요. 월요일은 학원 가는 날이라 아쉬워 하길래 초밥 먹고 동네 돌아다니다 맥도널드도 다녀오구요.
어린이날 진짜 피곤하더라구요. 아침부터 행사가 있어서 하는거 없이 아이 챙겨 먼저 보내고 행사장에서 놀다 오고 싶대서 저희는 기다리구요. 나가서 먹으려고 했는데 배달도 괜찮다는 딸래미 말에 땡큐하며 주문해줬어요. 어린이날이니 티비, 유튜브 넉넉히 보여주고요. ㅎ 뭔가 신나지 않았다는 말을 했지만.. 엄마는 여기까지야~~라고 속으로 되뇌였네요. ㅎ
친정에는 어버이날 선물로 전복 샀는데 다행이 맞춰 올 것 같아요. 시댁은 현금으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그렇게 연휴가 끝나고.. 오늘은 드디어 무지출 했는데 금요일까지 되도록 무지출 해야되요. 빌라 페인트 비용 20만원 더 달라고 하셔서 보내야하고, 친정 아빠 생신, 아이도 다음주 생일이라 돈 복 터집니다. ㅎㅎ 친정(엄마. 여동생들)에서 어린이날이라고 20만원 들어온 돈은 10만원 지급하고 10만원 생활비 포함 할 예정이라 수입에 없어요. ㅎ 살림 규모를 어느 정도에 맞춰야할지 다음주에 한 번 정리해보려구요. 목표는 240이었는데 어림도 없네요. 최대한 아껴 살아보겠습니다. 십만방님들도 얼른 들어오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