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돈 아끼기 즐짠

3인 2월 가계부)

작성자하루한끼|작성시간23.02.24|조회수1,041 목록 댓글 1

오늘은 연차를 냈어요.
 
아침밥 먹고 큰애 미술학원 가고
오전에 좀 쉬다 점심 때쯤 둘째랑 같이 큰애 마중나가고
셋이서 둘째가 곧 입학할 중학교 사전답사를 갔네요.
 
어른걸음으로 20여분 정도 걸리는 거리라서..
학교 운동장까지 같이 갔다가 근처 돈까스 집에서 외식했네요.
 
요즘은 키오스크로 주문받고
서빙로봇이 음식을 배달해줘서 신기했어요.
 
그리고 둘째 영어학원 상담과 레벨테스트가 있었어요.
레벨시험이 한시간동안 이뤄지고 상담비를 2만원이나 받네요.

그동안 초등전문 어학원을 다녔는데
바꿔줄 때가 온 것 같아서요.
 
둘째가 엄마 말은 안듣고 지맘대로지만
영어학원은 성실히 다녀서 그런지 
점수가 잘 나와서 높은 레벨반에 들어갔어요.
 
아무튼 학원비 결제하고(상담비는 빼주셨어요.)
이래저래 지출많은 하루였답니다.
 
2월은 이제 4일 남았는데
통신비 아직 넣지 안았어요.
딸 요금제를 2,200원에서 5,500원짜리로 변경해서
3인 폰요금+인터넷+전화 해서 2만원 가량 나올 듯 합니다.
(카드할인 들어가서 그렇습니다.)
 
270만원 넘지 않도록 단도리해야겠어요.
 
저축은 100만원 가량 될 듯 합니다.
그나마 열심히 살았다고 자화자찬하려고요.
 
연차가 허무하게 다 지나가버렸네요
주말동안 잘 쉬어서 체력회복 해야겠어요.
 
편안한 주말 되세요.
 

아들녀석은 받자마자 먹고 있어서.. 딸 거랑 제 거만 찍었어요.
왕돈까스라서 배불러 다 못먹고 나왔답니다. 맛있었는데 아까웠어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원영투수 | 작성시간 23.02.25 돈가스 넘 맛있겠어요! 학원 다녀도 성실하지 않으면 성과가 없는데 아드님 넘 기특하네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