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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져서
아이스크림, 음료, 수박값에 지출이 늘고 있어요.
연휴도 잇달아 있어서 더 그렇구요.
요즘 다시 웹툰을 그리고 있답니다.
계획형인 사람인지라 뭔갈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그런 강박이 스트레스 요인이라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을 때
기간도 정하지 않고
결말도 미리 구하지 않고
그렇게 편한 마음으로 다시 시작했어요.
아직은 40대지만 50대가 머지 않은 저는
파란만장했던 40대의 기억이
한편으로는 가시밭길이었던지라 너무 아프고
또 한편으로는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시기였다고
50대의 저는
40대의 저에게 잘 살아왔다고 토닥토닥해줄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60대를 어떻게 보낼지 준비해야죠.(계획형 인간이라..)
저의 행복포인트는 "가족"과 "일"이 제일 중요하고
그 다음 친구, 형제, 부모, 취미 등등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정년퇴임 후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50대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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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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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하루한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6.09 네.저도 그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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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은 물망초 작성시간 23.06.12 저도 제 이야기를 보는것 같았네요;;;//열심히 살아오신것 같은데 힘내십시요^^열심히 살고 계시니,꽃길만 걸으시길 응원합니다(계획형이시니 계획대로 이루이지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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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어여쁜 처자 작성시간 23.06.13 너무 공감이 되는데요~~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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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J LO 작성시간 23.06.15 제 얘기 같아요~^^나이도 비슷해서 얼굴도 모르지만 친밀감이 느껴져요~올해 좋은 일 이루시고 저도 그렇게 노력해야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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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복덩이짱 작성시간 23.06.24 공감되는 글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