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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프리랜서 인지라 중간에 비는 시간이 있으면 근처 식당에서 혼밥을 자주 하는데 어느 순간 식당밥이 질리더군요.
그래서 어제는 배추김치와 멸치볶음, 도시락김으로 도시락을 싸고,
아침마다 편의점 들려서 사 마시던 커피도 순간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집에 있는 머신으로 커피를 내려 텀블러에 담아 가지고 집을 나섰습니다.
편의점에서 토스카드결제하고 100원을 페이백 받는걸 나름 알뜰하다고 느꼈는데 바보짓이죠 ~ ㅎㅎ
안사먹으면 될 것을 ㅉㅉ
너무 오랜만에 싸보았던 도시락을 까먹으니 학창시절생각도 나고 그랬습니다.
오늘도 나는 도시락 싸는 여자.
계란말이와 오이무침, 그리고 완두콩밥.
즐거운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짠돌이 여러분도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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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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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소팔지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6.21 와~~
똑소리나네요 -
작성자선영이에요 작성시간 23.06.21 저도 건강식으로 싸서 다니고 싶은데....회사는 같이 식당에서 밥 먹어야해서^^;; 요즘 부쩍 용종이 많이 생겨서 건강에 신경을 많게 되면서 먹는거에 대해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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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팔지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6.21 무엇을 드시든 마음을 즐겁게 꼭꼭 씹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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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연희 짠순이 작성시간 23.06.23 텀블러 커피 진짜 많이 아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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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욱형 작성시간 23.07.02 저는 니콘내콘에 들어가서 캔커피 670원뜨면 한번씩 사먹고요 울동네 마트에 사백원 해요. 요거 사먹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