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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욕실화 락스랑 물에 희석 시켜두었더니
신발이 새것이 되었어요.
그런데 오래되다보니 (16년에 삼)
앞이 삭아서 고무가 끊어졌어요.
어릴 때 시장 가면 신발 고치는 아저씨가 실로 신발 꿰매주시던 것이 생각나 똑같이 해봤어요.
아주 잘 붙었네요.
얼마나 오래 갈지는 모르지만
우선은 다할 때까지 써보려고요.
3000원이 없냐고요?
아니요. 올해 여름 너무 덥자나요.
이게 시작 일 것 같아 지구 더 살리는데 도우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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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복덩이마더 작성시간 23.08.15 잘 배웠습니다. 며칠전에 버렸는데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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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페페민트~ 작성시간 23.08.16 알뜰 살뜰 하시네요. 저도 슬리퍼 떨어져서 본드로 붙이고픈데 ㅋ본드가 안 보이네요.. 꿰매는 방법도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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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래행복 작성시간 23.08.21 전 무조건 버렸는데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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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양평맘 작성시간 23.08.21 전 못쓰는 칫솔에 치약 묻혀서 닦았는데 이방법이 더 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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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칸치 작성시간 23.08.21 마지막 말이 감동이네요~. 지구 살리기에 저도 동참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