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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끼기 즐짠

추석 맞이하여 장보는거 자제합니다

작성자한라봉녀|작성시간23.09.25|조회수980 목록 댓글 12

명절앞두고 양재하나로에서 문자가 왔는데 전반적으로 평소보다 비싸네요

그래서 아 명절전이라 그렇구나

그래서 가족들께 말했어요

물주인 저는ㆍㆍ죄송한데 제가 돈이 없어서 명절엔 장을 못봐드릴것같다고 선전포고했어요

그리고 추석물가도 비싸니 최대한 약소하게 먹되. 추세지나고 장을 봐드리겠다고 햇더니 아빠가 삐지셨는지 추석이 별거냐며 된장찌개에 밥먹자고 하시더군요.

솔직히 저도 말은 그렇게 했지만 코스트코에서 la갈비누 사와야하나싶기도하고ㆍㆍ

양재하나로 한번가면 기본이 30이니 가기도무서워요ㅜㅜ

 

저렴하게 명절준비하는 팁없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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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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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파란하늘 그리운 날에 | 작성시간 23.09.25 정난 저도 가게할때 임대인분께 제가 선물을 드렸었는데
    저는 제가 드릴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임차인에게 선물하는것 좀 의아해 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그분들 덕에 우리도 밥 먹고 사니까 좋은게 좋은거죠^^
  • 답댓글 작성자한라봉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9.25 파란하늘 그리운 날에 파란하늘님 말씀들으니 마음이 너무 훈훈해지네요
    저근데 궁금한게 세입자가 월세를 밀려서 쏙썩혀본 경험은 없으신가요
  • 답댓글 작성자파란하늘 그리운 날에 | 작성시간 23.09.25 한라봉녀 아직은 좋은 사람이 많은 세상인것 같아요.
    대개는 다 약속을 잘 지켜요.
  • 답댓글 작성자한라봉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9.26 파란하늘 그리운 날에 멋지네요. 님은 자수성가하신건가요
  • 답댓글 작성자파란하늘 그리운 날에 | 작성시간 23.09.26 한라봉녀 결혼초에 백만원 가지고 시작은 했죠.
    근데 자수성가라고 말하긴 웃습구요.
    전문직이나 경력직으로 일할수 있음 일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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