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머니 모으려 마음 먹으신분들 필독요^^

[한편의영화같은삶]

자동차는 꼭 필요하지 않으면

파는것도 좋은방법인거 같아요..

시드머니 모으려 마음먹었는데 자동차 있고없고

차이가 큽니다..

서울이나 경기도권 지하철 하고 버스 잘되어있는곳에 사시면 자동차 파는것 추천드려요..

일년에 차로 나가는 비용계산하면

중형차 기준

1. 1년치 자동차 감가액 대략 200만원

2. 세금 1년치 대략 50만원 (새차기준)

3. 보험료 30만원 ~ 100만원 (나이대 별로다름)

4. 기름값 세차비 기타소모품 1년치 대략 (150만)

5. 여기에 만약 차를 할부로샀다면? 할부 이자등등

대략적으로 1년 500만원~600만원 모을수 있는돈

저는 우선 자동차 팔은지 3년 되었구요..

그 전까지는 자동차 20대 초반부터 갖고있었는데요 차를 3번정도 바꾸었어요 마지막에 중형차 3년정도 몰다가 팔았구요 거의 15년이상 자동차를 갖고있었고 차 있을때는 걸어서 5분거리 마트가는데도 차끌고 나가고 우동 한그릇 먹으러 드라이브겸 고속도로 타고 휴게소 들려서 우동사먹고 바다보러 간다고 바닷가 다녀오고 자동차 극장간다고 서울에 있는 탄천주차장 자동차극장 자주가기도 하고 차있으면 돈이 많이 새어나가는건 확실한거 같구요 자동차만 15년이상 안탔으면8천만원은 더 저축할수 있었을텐데..  머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은 3년전 자동차 팔은거 전~~~혀 후회 안해요..   오히려 더 빨리좀 팔았을걸..  그때는 그 하차감 이라고 하죠~ 차에서 내릴때 차 보면서 이~~야 내가 이런 차를타지 하면서 어깨에 뽕두개 ^^

교통 불편한곳은 차가 필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굳이 차는 없는게 시드머니 빨리모을수 있는길 인거 같아요..

차가 꼭 필요한날은 렌트해서 사용합니다..

[현진이짱]

맞는 말씀입니다^^

[한편의영화같은삶]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얼음보송이]

회사 다닐때는 업무용 차~ 사용했고
현재는 남편이 자영업자라서 부모님 병원 가실때만 차 이용해요.
서울이고 저희 집 근처에 지하철 3개 노선이랑 버스가 많아서 다니기가 좋아요.
또 가까운 거리는 운동 삼아서 걸어 다녀요.
부모님 두 분 다 아프셔서 병원비랑 간병비 대비하기 위해서 아끼게 되네요.
게다가 아들이 취업을 안 하고 대학원 진학 준비중이라서 더 모아야 할 거 같아요.

[한편의영화같은삶]

집 근처 트리플 역세권 부러운데요 ^^
아드님이 나중에 꼭 효도해야 할듯.. ㅎㅎ

부모님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KIN 사이다]

소유물(?)이 하나씩 늘어갈 때마다, 유/무형의 비용도 함께 발생하는 것 같아요..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