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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끼기 즐짠

3인 2월 가계부 마감, 3월 예산 - 교육비의 굴레

작성자하루한끼|작성시간24.02.27|조회수942 목록 댓글 3
2월 결산 마감

 

2월은 일찍 마감하였어요.~~

 

그리고 3월 예산 짜서 올려봅니다.

3월 예산

3월 교육비가 착한 이유는

학원비를 복지포인트로 결제할 예정이라서요.

 

1년 복지포인트를 다 쓸 정도로

학원비도 대폭 올랐네요.

 

올해 큰애가 고3

그리고 앞으로 대학4년

그 이후 둘째 대학 4년

 

향후 9~10년간(어쩌면 더 길어질지도..)

교육비의 굴레 속에서 살아야할 듯요.

 

올해부터 총가계부 지출의 50%가 넘을 것 같아요.

잘 버텨야할텐데요.

 

힘들 때를 대비해서

아이들 교육비 예금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걸 헐어쓰면

마음이 힘들어질 거 같아

최대한 아껴서 매월 수입으로 감당해보려고요.

 

이제야 예전 선배님(아이 먼저 키워보신)들이

아이들 어릴 때 돈 모아라고 했던 그 말의 깊은 뜻을 알 거 같아요.

 

애들 대학 모두 마치면

만세 크게 외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자유여행 떠나고 싶어요.

 

그 때의 제 나이가 상상은 잘 안가지만

현재 어깨가 너무 무거워 그 날이 기다려집니다.

 

3월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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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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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4인외벌)단단한 호두 | 작성시간 24.02.27 항목별마다 노력하신 모습이 보이네요. 한참을 봤어요 지출액들이 너무 착해서요ㅋ
    아이 둘이신데 정말 대단하세요! 담달 예산도 놀랍고..주유,통신비도 다 포함이신거죠? 가족들 용돈은 없나요? 담달도 꼭 이루시길바래요~
  • 작성자다영이엄마 | 작성시간 24.02.28 가계부도 알뜰히 잘 쓰시네요
    저축액도 많으시고요
    하루한끼님 정말 한끼만 드시는건 아니시죠? ~^^
    먹는건 잘 드시고 건강 유지하셔요 아프면 슬프고 힘들자나요.
  • 작성자윤이엄마^^ | 작성시간 24.02.28 교육비 정말 뭉텅이로 빠져나가죠… 전 애 하나인데도 이런데 둘 이상 키우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ㅠㅠ 올해가 고3이라 더 버거우실거 같은데 그래도 잘 지내서 첫째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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