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욜부터 목욜은 큰오빠 따라서
시골에 엄마 보러가서,
모종들 (수박,오이,참외,토마토,호박,가지,고추,고구마순)챙겨간거 오빠들은 심고,
전 집안일도 하고 그러고 왔네요
오는길에 덕평휴게소에서 점심으로 김치우동을 먹고,
오빠가 매운맛치킨을 사줘서
저녁으로 먹었어요
오늘은 친오빠가 챙겨줄게 있다며
온다고 해서요
점심은 오빠오면 같이 먹을려고 기다렸다,
오빠가 이것저것 챙겨와서 꺼내놓아
(무선이어폰,마스크,과일,수건,샤워타올,콘센트 긴거 2,
누룽지,홍초,만두)
얘기좀 하다가
커피 달래서 타주고요
시골서 뽑아온 열무 아침에 담근게 있어서,
열무김치랑 김장김치좀 오빠 챙겨주었네요
점심은 나가서 먹기로 하고,
동네 밀면집이 있어서
들려서 만두랑 시켜서 맛나게 먹고요
근처 쌍화탕을 사야해서 같이 약국 갔다,
집에 오는길로 같이 오다
오빠는 역으로 갔네요
(결재는 모두 수페로요~~)
오는길 중간에, 통장정리를 했더니
탄소중립포인트가 ₩700 들어와 있어서,
신협출자통장으로 보냈네요~ㅎ
다음주는 엄마가 절에 가신다고 해서요
오빠 따라서 화욜에 가서 목욜에 오기로요
이번주 부수입은 소액이지만
주식 분기배당금을 받았어요~^^
신랑은 주말에 시가 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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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다영이엄마 작성시간 24.05.11 덕평휴게소에 김치우동 먹고프네요~^^
남매가 친하기 싶지 않는데 다복하니 맛난것도 함께 드시고 소소하게 챙겨 주시는 오빠도 참 따듯한 성품이셔요 -
답댓글 작성자생활도자기73(외벌2인 올해목표280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11 ㅎㅎ,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즐주말 보내세요 -
작성자막강준민맘 작성시간 24.05.11 오빠들이 많으셔서 든든하시겠어요
주식 배당금은 기쁨이죠
저도 몇만원씩 두세종목 받았는데.. 공돈생긴것 같아서 좋네요 -
답댓글 작성자생활도자기73(외벌2인 올해목표280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11 ㅎㅎ,네~^^ 오빠 둘이 있어서 좋아요
분기 배당금이 소소하긴 하지만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