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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끼기 즐짠

[절약일기]오늘은 열무김치하려구요

작성자생활도자기73(외벌2인 올해목표2800)|작성시간24.06.06|조회수898 목록 댓글 10

지난 목욜에 친오빠 따라서 일주일간
엄마계신 삼척에 다녀왔어요
시골가선 세끼 밥 차리고 치우고,
설거지와 쌀씻는건 늘 오빠가 하구요
남은시간엔 방청소와 냉장고 정리좀 하고,
반찬이 없어서
참나물 따서 삶아,물에 헹궈서
꾹 짜고,인터넷 요리검색해서 했더니
다행이 간이 괜찮다고 칭찬도 받고요~ㅎ
근데 엄니는 치아가 안좋으셔서,좀 질기시다네요 ㅡ.ㅡ
좀더 삶을것을…

빨래도 날이 좋아서 했구요
밭일도 틈틈히 함요(풀도 뽑구요)

오빠가 어항넣어놓았더니 산메기 4마리가 잡혀서,
끓여준 메기탕도 맛나게 먹었네요~^^

시고르자브종과 산책도 하구요
피곤해서 눈감으면 저녁에 바로 잠듬요 ㅡ.ㅡ
있던날에 비가 오후에 오긴 했는데요
더 와야 하는데…
갈때 태백이마트서 할인딱지 붙은걸 발견~ㅎ
오미자동동주와 떡볶이 봉지 보여서 산걸로,
오기전날에 점심으로 떡볶이 2인분인데 양이 넘 적어서,
라면 다시 넣고 끓여서
동동주와 먹었네요~ㅎㅎ
오는날엔 아침먹고, 닭죽 준비하고
끓여서 먹었네요(엄마가 소화력이 약하셔서
죽으로요)
집딸기가 한참때라 따다 놓고 3끼니때에 후식으로 먹었구요
오디,보리수,산딸기도 한창이여서
열심히 따 먹었네요~ㅎ

오는길엔 덕평휴게소 들러서 전 짜장,오빤
청국장순두부 해서 먹고,오빠찬스로 호두과자 받았지요
엄마는 고생했다며 현금 5만원두 주셨구요

오늘은 아침에 가져온 빨래 돌려 널고,
넷플좀 보다 졸려 잤네요
좀전에 저녁으로 비빔국수좀 해서 먹고,남은밥도 먹고요
가져온 열무가 있어서
김치하려고,씻고 일단 절여둠요

신랑은 오늘도 일이많아서 출근했구요
주말엔 시가가서 할일이 많다네요 ㅡ.ㅡ

친가찬스:마늘쫑,배추,열무,굵은소금,상추,집딸기
신랑은 지난주말에 시가 다녀왔는데요
시가찬스로 자전거도 받아왔네요(셋째시숙부가 챙겨주셨)
수세미5, 계란 2판, 핑크솔트, 치즈볼조금,상추,집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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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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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생활도자기73(외벌2인 올해목표280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7 ㅎㅎ, 간이 잘 맞아야 할텐데…걱정이예요
  • 작성자흰민들레 | 작성시간 24.06.07 수고 하셧어요
    열무 맛잇을것 같네요
  • 답댓글 작성자생활도자기73(외벌2인 올해목표280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7 ㅎㅎ,감사요~^^
  • 작성자百發百中74 | 작성시간 24.06.13 시고르자브종~ㅎㅎㅎㅎㅎㅎ 귀엽겠네요..
    요즘 저도 마당멍 중~
  • 답댓글 작성자생활도자기73(외벌2인 올해목표280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13 ㅎㅎ, 다 큰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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