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2월 남편과 딸 둘 세탁기 주 1회 쓸려고 양말은 매일 4컬레 손으로 빨고 속옷과 딸래미 교복도 손빨래 하고 있습니다. 전기세가 많이 줄어드나 시험해 볼려구요. 집안에 걸어두니 1일이면 마르더라구요. 처음에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해 봤는데 지금은 취미생활이 되어서 즐겁네요. 1-2달 계속 해 보고 앞으로는 아예 세탁기 안 쓸까봐요. ㅋㅋ
양말 손세탁법: 양말을 세제에 담궈 둔다. 시간 날때 세탁한다.
교복 및 기타: 중성세제를 풀고 담가둔다. 30분이내에 세탁한다. 가장 좋은 것은 빨래하면서 마음의 스트레스도 같이 날아갑니다. 청소도 스트레스 푸는데 아주 좋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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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지니지누맘 작성시간 12.12.13 저희 엄마 말씀이 젊어서 몸을 아끼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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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뿌잉뿌이잉 작성시간 12.12.13 저희도 아이들 옷을 남편이 손빨래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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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늘도 최선을.. 작성시간 12.12.14 저두 거의 모든옷은 손빨래 하고 탈수만 세탁기로 합니다. 물도 아끼고 전기도 아끼고...살도 안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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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넓은호수 작성시간 12.12.14 걸레빨아쓰는것도 힘들던데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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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짠수키 작성시간 13.02.28 전 손빨래하는 요령이 없나봐요. 2년 전쯤 잠깐 세탁기없이 사느라 3인가족 빨래를 한달정도 했었는데 그뒤로 가끔씩 오른쪽 팔에 대단한 통증이 오더라구요. 지금은 몸을 아끼는라 걸레도 안빨고 비벼빠는건 와이셔츠 깃 정도로만하고 교복은 홈드라이클리닝세제에 담갔다 건지다시피 헹궈 탈수하네요.옛날 세탁기없던 시절 그 많은 걸 손빨래하고 살아오신 부모님세대 존경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