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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끼기 즐짠

인간은 정말 적응하는 동물인가 봅니다

작성자깨룽깨룽|작성시간15.01.11|조회수1,369 목록 댓글 5

제가 전에도 글 썼는데 난방비 절약하겠다고 침낭 사서 바닥난방 안하고(전기 매트 등등) 그냥 침낭안에서 자는데요..탕파에 뜨거운 물 부어서 그거 끌어안고 침낭안에서 자니 지낼만 하더라구요..첨엔 괜찮을까 걱정햇는데

지금 한 이주일째 이렇게 지내는데 나름 살만하네요 ㅋㅋ 여기에다 난방텐트까지 있으면 완전 환상이겠는데..그런데 어머니가 집에서 왠 텐트치냐며 반대하셔서 이건 못하고 있네요 ㅎㅎ

적응력이 놀라워요..~ 환경에따라 다 살게 마련인가 보네요..

솔직히 온돌같은 바닥난방 훌륭한 문화유산이지만..바닥난방 없는 외국도 다 사람들이 겨울 견디잖아요..추운 저기 독일 스웨덴 이런 사람들..물론 거기는 공기 난방으로 하죠..라디에타 같은거나..제가 깜짝 놀란게 독일 사람들은 추운 겨울날에도 자주 창문 열어준다네요..오히려 너무 문꼭꼭 닫고 사는걸 답답해한다고..겨울날 아침마다 일어나자마자 창문 활짝 열고 환기 시키고..따뜻한 바닥난방이 정말 좋지만 솔직히 한국 사람들 난방 너무 지나치게 하는 건 있어요..어떤 사람 보니까 보일러 빵빵 틀어넣고 집에서 반팔입고 지내더군요..설거지 같은 경우도 서구인들은 설거지통에 세제 풀고 거기에 물 담아서 그릇 넣어서 씻고 헹굼물에 헹구고 끝이더라구요..물론 우리 입장에서 보면 좀 찝집하긴 해요. 근데 적어도 세제로 그릇 칠할때랑 헹굴때는 물은 안틀어놓는게 좋을거 같아요..(설거지 통에 담아서 하는게~)예전에 외국에서 유학하던 한국분이 외국인 집에서 홈스테이할때 한국식으로 설거지 하다가(물 틀어넣고 헹구고 하는거) 엄청 꾸중들었다고 하더라구요. 물 낭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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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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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신바람님 | 작성시간 15.01.11 저도 수돗세가 많이 나와요.아마도 수돗물 틀고 씻는 습관 때문인듯..이제 조금씩 밖꿔봐야겠네요.
  • 작성자실천하자!79 | 작성시간 15.01.11 습관이 무섭다고 물을 안틀면 왠지 찝찝한 기분이 들더라구요~그래서 물을 아주 소량만 나오게 잠금해놨어요~효과는 이번달 관리비를 봐야 알수있겠네요
  • 작성자초긍정열혈짠순이 | 작성시간 15.01.12 맞아요 인간의 적응력은 무서울정도로 대단하죠...주말만 되면 외식한다는거에 적응해버린 내 멘탈만봐도 그러네요 ㅠㅠ
  • 작성자그린피스짠돌이 | 작성시간 15.01.12 겨울은 겨울답게 좀 춥게 지내는게 건강에 좋아요. 전기매트안하면 좀 춥지 않나요? 대단하시네요.
  • 작성자예쁜강이77 | 작성시간 15.01.12 ㅋ 우리나라가 예로부터 물이 좋고 많아서. .서양엔. .물이 안좋고 많이없어서. .먹을물이없어서 맥주를 만들어먹었다는?? 그러니 물절약이 베였을거같아요.
    우리나라도 이젠 물부족국간데. .습관이 잘안고쳐지네요. .어려서부터 보고자라서. .ㅠ
    그래도 열심히 노력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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