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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끼기 즐짠

부끄럽고 쑥쓰럽지만...저희 가족의 사는 얘기^^;;

작성자달빛아래-|작성시간15.01.12|조회수5,376 목록 댓글 19
안녕하세요^^

저는 6살 범띠 아들, 4살 용띠 딸램과 
쥐띠 큰 아들이 살고 있는 정글을 다스리는 
호랭이 엄마에요ㅎㅎ
서열 1위는 딸램이구요...저는 2위...ㅎㅎ

가입한지는 아주 꽤~~~ 되었는데요.
한동안 안 들어오다가 12월부터 긴축재정을 하게 되면서 다시 들어오게 되었어요ㅠㅠ
짠순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여기서 냉파의 진정한 참된 의미를 깨닫고(?)
12월부터 지금까지 시댁 방문 외에는
2번의 외식 빼고는 계속 냉파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게을러질까봐 블로그에 일기 형식으로 남기고 있어요 ㅎㅎ)

그리고 일주일에 5만원으로 생활하자는 목표로
지금까지는 계속 실패를 해왔구요 ㅎㅎㅎ
(늘 2~3만원 오바 ㅠㅠ)
대신, 매주 화요일만 마트가는 날로 정해서
일주일 먹을 장을 바온답니다..ㅎ
요건 다행히 꾹꾹 참으며 이겨내는 중이에요^^

적금은 52주, 풍차도 해보고 싶었지만...
불안정한 수입에 빚도 어마어마 하다보니...
수입이 조금이라도 생기면
무조건 수입의 25%는 저축, 40%는 빚, 
10%는 여유자금, 25%는 생활비로 나눠서
각각의 통장에 강제로 이체 시키고 있답니다...
저축 비중을 늘리고 싶지만...아직은 빚을 갚아야 할 때라 비중이...ㅠㅠ
이렇게 1년 열심히 모아서 빚도 일부 갚고,
저축도 다시 연장해서 차곡차곡 모으려구요ㅠㅠ

짠돌이 카페 덕분에 제가 많이 변했어요^^
그리고 제가 이렇게 노력하니 남편도 옆에서
같이 도와주더라구요^^

저 나름대로 방법을 찾은 건데요...ㅠㅠ
잘 하고 있는 걸까요? 

아...근데 정말 냉파...장난아녜요 ㅎㅎㅎ
근데 냉장고가 텅 비어가는 모습을 보니
성취감과 허전한 마음이 동시에 들더라구요ㅠㅠ

그리고 주변 사람들도 유혹하지만...
자기 자신과의 타협과 싸워서 이기는게
제일 어려운 듯 해요...
오늘도 이 어려운 고비를 넘기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내일도 화이팅 입니다!!

두서없이 주절주절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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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곰슌이 | 작성시간 15.01.13 냉파 제일중요한거같아요 근대 전 왜 냉장고를 파도 먹을게 없죠? 오늘은 엄마동치미 썰어 김밥이나 해먹어야겠어요^^
  • 작성자미리실 | 작성시간 15.01.13 구체적으로 계획이 되어 있으니 계획대로 이뤄질것 같군요. 응원합니다. ㅉㅉㅉ
  • 작성자태양이지다 | 작성시간 15.01.13 에구..그래두 젊은사람들만살면 괸찮아요..
    연로하신 엄니가 항상계시니 하루종일 이것저것해대느라....ㅠㅠ
  • 작성자민정공주 | 작성시간 15.01.14 잘 하고 계시는걸요? 저희는 맞벌이라 조금 힘들고 귀찮으면 외식을 많이 해서리 식비보다 외식비가 더 나간다는 불편한진실.. 이제 맘잡고 냉파도 하고 외식을 줄이려구요.. 님 보니 더 힘이 나네요.^^
  • 작성자늦둥맘 | 작성시간 15.02.09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때 마다 죄의식이 느껴집니다.
    저도 이제부터라도 냉장고 비우기를 실천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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