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는 바람도 없고
따따한 하루네요^^
요즘
물미역이 제철이라
이 추운 날씨에도 미역들 딴다고
장화붙은 방수복을 입고는
미역들 따네요
신랑 칭구부부도
몇일을 미역 다시마 김을
따서 말리고 겨울채비
참 부지런한 부부셔요
생미역은
소화가 잘안되서
살짝 데쳐 콩나물이랑
심심하게 묻히면 꼬소하고 맛납니다
짠님들도
싱싱한 미역들 쌈 무침으로
많이 드셔요.
저는
55세까지 소소하게 알바를 해서
새벽에 나이트클럽 청소도 4년동안 해보고
언니네 사돈댁 자제분
치과 하시는데
그댁 도우미도 4년 넘게 했구요
그당시 83세 어르신 식사 도우미로
갔었는데
시간이 남아서 청소좀 해주다보니
주방일까지 맡게 되어서
보수를 많이 받았었죠
아들
첫 직장되구
이백식 받아서 제 돈 백만원 더 보태서
3백짜리 적금을 2년 들어서
목돈을 만들어 줫고
다음해
딸이 물리치료사로 취직했을때
월 백만원식 받아서 또 제돈
백만원식 보태서 3년을 목돈 만들어
해줫습니다
40대때는 신랑이
언니네 공장서 일할때 막노동 일도
10년 넘게 따라 다니며 했어요
그때 제 몸무게가 42키로였는데
그리고
언니네 공장 인부들
50명ㅡ70명 되는데 언니네
며느리랑 삼세끼 밥을 해줫고
또
무릉계곡에다
큰 식당을 해서 그기서도 2년
일을 했는데
그때
온 몸이 골병이 다 들어서
그 뒤론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역시
인부들 밥 해주는거
식당 알바하는거 너무 힘들어서
월급봉투 받고선
한푼도 못쓰곤 울었던 적도 있었네요.
아마도
그때 음식 솜씨가 쫌
좋아지긴 했어요^^
또
새벽 남들 자는 시간에
건물청소도 몇년 했었고
다양하게 많이도 했었네요.
아이들
다 키워 내보내곤
큰 돈 쓸데가 없고 60부턴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삽니다
소소하게
작지만 이보다 더 행복할순
없자냐요.ㅎ
지금
젊으신 짠님들
아이들이 어리고 한참 돈 쓰일때라
힘드시죠
그 때도 금시 휘리릭 지나갑니다
조금만 더 참고
힘 내시길 응원 할게요~^^
글 쓰고보니
두서없이 들쭉 날쭉 합니다
이해해 주셔여.ㅎ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생활도자기73(외벌2인 올해목표3700) 작성시간 26.01.08 다양한 경험도 하시고, 고생많으셨어요~^^
이젠 쉬시면서 건강 잘 챙기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날아라 하늘 작성시간 26.01.08 우와 고생하셨어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열심히 살아오셔서 요즘 힘나는 삶이실거같아요^^
건강이 늘 함께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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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니미니1004 작성시간 26.01.09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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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계부를적자^^ 작성시간 26.01.10 정말 열심히 살아오셨네요
요리 잘하시는거 넘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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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둥글땡글맘 작성시간 26.01.15 올려주신 음식들마다 군침돌아요^^
참 열심히 사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