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운동 다녀와서
가자미 세꼬시 무침을 해먹었어요
운동 가는 길에
제가 마음 봉사 하기로 한
어머님 댁 한분을 찾아 뵈었어요
잠시
들러서 소량에 먹거리만
얼릉 전해 드리고
산행 마치고 다시 들렸더니 감자를 삶아놓고
저를
기다리고 계셔서 마침 허기졌는데
주먹 만한 감자를 소금 찍어서
너무나 맛나게 먹고는
한시간 가량 노래도 부르고
담소좀 나뉘다
돌아 왔답니다
이 댁은
아드님이랑 두분이 사시는데
낮으론 종일 혼자 계셔서
가끔식 말동무를 해드립니다
산행 가는 길에
매일 오가며 인사를 드렸더니
이젠 어머님이 저를 더
기다리시며 꼭 뭐라도 먹여서 보냅니다^^
훗날에
조금 여유가 되면 주변 어려운 이웃들
봐드리면 살아야겠다는
제 꿈이 이제 조금식 실현할수 있어서
요즘 마음에 부자가 되어 갑니다
별건 아니지만 그냥 소소한 저에 일상을
가끔식
글로 올릴텐데
선입견으로 보지 마시고
그냥
나이 들어서 시간이 되니까
이웃과 함께 더불어 잘 지낸다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슴다^^
참
이 어머님은 86세시고 다리가 많이 불편하셔서 밖갓 출입을 잘 못하세요
이제 또
남편 퇴근 시간이 다와가네요
슬슬 저녁준비 해야겠어요
짠님들
모두 행복한 하루 마무리
잘 하시구
오늘 하루도 잘 살아 내시느라
애 쓰셨슴당.♡
어머님댁에 두부좀 갔다 드렸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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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흰민들레 작성시간 26.04.02 상큼한 맛이 날것 같아요
조용한 선행 하시네요.. -
작성자태양이뜨다... 작성시간 26.04.02 잘하셧네요
저도 동네어르신이많아서 맬나가서 이야기도하고 사탕이나뭐있으면드리곤해요.. -
작성자노력하자 작성시간 26.04.02 제가 하는일이 어르신들 돌보는 복지사에요~^^
기관으로 어르신들이 찾아오셔서 제가 보고싶어 오셨다는 한마디에 제 마음은 샤르륵 녹아내립니다. 다 우리 할머니같고 할아버지 같아서 제가 애교도 떨게되고 후원품 하나라도 더 챙겨드리면 그렇게 뿌듯할수가 없네요
다영어머님한테는 뭐하나 버릴게 없는 전부 배우고 본받고싶은 저의 우상이십니다.
그런 따뜻한 마음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작성자초록빛하늘빛 작성시간 26.04.03 다영맘님께 배울게 많아요. 특히 따뜻한 마음과 음식 솜씨요. 여유 생겼다고 주변 챙기는 거 쉽지는 않아요.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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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이너스통장없애기 작성시간 26.04.04 아휴~~~
선입견이라뇨.
저는 잘 못하는 공감능려과 따뜻한 맘으로 주변에 빛을 주시는거죠.
그 능력 부럽고 본받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