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
새벽 2시 40분에 잠에서 깨어
지금껏 잠을 못자고 있네요 ㅎㅎ
그래도 기분은 괜찮네요
선장님의 글을 그 새벽에 읽고
그냥 꼬박 누워서 날을 새고
가오리님 도시락 싸서 보내구요 ㅎㅎ
이틀동안 73기님들 제복 측정했는데
매년 가던 걸 못가고
어깨아파서 하루도 못 움직이고 아쉽지 말입니다
선장님이 잘 계셔주셔서 감사하지 말입니다요
73기 해생들도 잘 적응하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어젠 결기였습니다
울 2기사가 준 용돈으로 옆에 있는
동생네와 맛있는 저녁도 먹고 차도 마시고
울해생이 깜짝 사다준 이쁜 케익도 먹고
에그타르트도 사다줘서 먹었다지요 ㅎㅎ
두 아들덕에 즐거운 날을 보냈어요
딸이 없어 섭섭한 마음은 늘 있지만
또 가끔 아들들이 채워주기도 하네요
울 해기사들의 앞날을
늘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다음주면 어깨에 보조기를 떼고
휴대용 쓰고 움직일수 있어서 더더 좋아요
모두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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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GB아냐(항해70/경인) 작성시간 25.01.11 오 결기 축하드려요
해생이 다정다감하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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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GH2B쭈니맘[기관66해경70/전라2기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1.11 ㅋㅋ
글게요
갑자기 케익을 말없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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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매일해피[항정72/경인] 작성시간 25.01.12 늦었지만 쭈니맘님 가오리님의 결기를 축하드려요 ~^^
두분 지금처럼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효자 부럽습니다~~ ㅎㅎ
담주 보조기 떼서도 무리하시면
안됩니닷!! 헤헤~~ 또 잔소리 잔소리~~ ㅎㅎ -
답댓글 작성자GH2B쭈니맘[기관66해경70/전라2기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1.12 ㅎㅎ 매피님
땡큐합니다
부지런한 매피님 멋져요 -
작성자A석세스[항정/71 항해73/부울경] 작성시간 25.01.12 아프지마셔요 쭈니맘님.
언제나 함께 동행하시는 모습 넘
보기 좋습니다^^
저는 적교때 뵙는걸로.. 제가
찾아뵙고 아양도 좀 떨고ㅋㅋ
근데 실습선에서도 구보는 뛰는건가요..
궁금해하네요 옆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