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와의 재회와 세겜에 머문 야곱 (창33)
야곱과 에서가 이십년만에 만났도다
사백인을 거느리고 마주오는 에서향해
여종과 그 자식들을 맨 앞에 세우고
레아와 그 자식들을 그 뒤에 세우고
라헬과 요셉을 맨 뒤에 세웠도다
야곱이 식구들 앞에서 나아가되
에서에게 일곱번 몸을 땅에 굽혔도다
에서가 달려와서 야곱을 맞이하고
안고 목을 어긋맞기고 입맞추고 울었나니
하나님이 에서마음 녹아지게 하셨더라
에서가 동생과 모든 식구들을 만난후
내 소유도 족하니 네 예물을 거두라 하나
야곱이 강권하매 에서가 받았더라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 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것 같사오며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 이니이다
야곱이 에서를 대하며 말함같이
나도 형제들을 이같이 대하기 원하네
고난의 훈련통해 야곱이 많이 변했나니
고난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참된 스승이라
에서가 야곱의 앞잡이를 자청할때
야곱이 고사하고 간청하여 보내니
에서는 왔던 곳 세일로 돌아가고
야곱은 식솔들과 숙곳에 머물렀네
야곱이 세겜땅에 이르러 장막을 치고
은 일백개로 장막친 밭을 샀으며
단을쌓고 엘로헤이스라엘이라 하였는데
벧엘아닌 세겜이니 번지수가 틀렸도다
화장실 갈때와 나올때 마음이 다르고
돈 빌릴때와 갚을때의 마음이 다르듯
이십년전 곤란할때 주께한 서원 잊었도다
외롭고, 두렵고, 고통중에 정처가 없을때
벧엘에서 만나주사 힘주시고 위로한 분
주께한 서원잊고 세겜에 정착했네
하란에서 오자마자 벧엘로 가야하고
그때한 서원대로 단을쌓고 경배하며
약속대로 주께 십분일을 드려야 하건만
야곱은 주와의 약속을 까맣게 잊었나니
벧엘로 가지않고 세겜에 눌러 앉았도다
아버지집 향하여 올라가는 여정에서
주께서 나의영안 환하게 밝혀주사
육신의 눈으로 선택하지 않으며
신령한 눈으로 선택하게 하소서
사람들은 종종 차선의 길 선택하나
최선아닌 차선선택 망하는 길이오니
주의약속 신뢰하여 최선의 길 가게하사
주의말씀 나로인해 빛나게 하시되
나의신앙 말씀대로 세움입게 하시고
주의교회 말씀대로 세워지게 하소서
순례의 길을 떠나는 형제들께
20260610 이세중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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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3장